[페루] 목회자들의 마음이 뜨거웠던 2019 페루 CLF
[페루] 목회자들의 마음이 뜨거웠던 2019 페루 CLF
  • 박찬미
  • 승인 2019.02.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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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간증 특집

2019년 페루 수도 리마 시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CLF(기독교지도자모임)가 열렸다.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남미 여러 나라 목회자 약 600여 명이 참가한 CLF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들은 CLF에서 전해질 말씀을 기대하고 있었고, 강사 박옥수 목사는 기대에 보답하듯 9일 오전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CLF 목회자들과 만났다.

첫 강연부터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과 복음을 전했고,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은 목회자들의 마음을 흥분시켰다. 말씀을 들으며 궁금한 점들을 묻고 신앙생활에서 갈등하던 부분들은 성경말씀에서 해답을 찾았다. 어느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은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마음에 품었고, 그 뜨거운 마음들이 간증으로 터져나왔다.

"제 이름은 우고 꾸에야 목사입니다. 볼리비아에서 왔습니다. 제 아내와 함께 몇몇 목사님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선교회에서 갖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통해 이곳 리마 페루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보고 싶었습니다. 합창단의 찬송을 들으면서 목사님을 뵈면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다른 관점의 말씀을 전하셨는데, 저는 처음 듣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죄 사함의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건 큰 축복이었고, 목사님의 저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돌아가지만 너무 행복하고요, 그 음악, 목사님들, 함께 일하는 이 선교회가 정말 크게 다가왔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제 마음에 이런 귀한 것을 가지고 갑니다. 볼리비아로 돌아가지만 저를 초청해준 목사님, 한국에서 오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계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고 꾸에야 / 볼리비아)

"저는 이까라는 도시에서 온 윌프레도 파르도 입니다. 제게 CLF는 큰 축복이었고요,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 명확했습니다. 정말 복음에 죄 사함의 확신을 심어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3일 동안 전한 말씀이 제게 큰 동기를 주었고요, 돌아가서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뭐, 알겠지. 다 알 거야. 들어서 알 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 들었던 말씀들은 제게 굉장히 큰 교훈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죄의 짐에 눌려서 지내고 있는데 그들에게 이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우리 모든 가족들에게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제 아이, 교회 청년들도 같이 왔는데, 제 마음에 너무 복되게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윌프레도 파르도 / 페루 이까 침례교협의회 회장)

"이번에 이렇게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준비해주시고 어느 날 저를 초청해주셨습니다. 제 아내와 제 작은아이와 같이 행사들에 참여하면서 큰 축복이 되었고, 이까로 돌아가면서 제 마음에 참 감사함이 있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정말 믿음의 사람이 누구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젊으셨을 때부터 정말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그 삶이 쉽지 않으셨지만 주님 안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정말 하나님이 그를 인도하시고 여러 해 동안 그를 통해 나타나셨습니다. 그것이 목사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정말 우리 자신을 어떻게 버리는지 배워야 하고 한 사람에게 쉽지 않겠지만, 믿음은 모든 것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선교회를 통해 영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후안 로리베라 페랄타 / 페루 이까 임마누엘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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