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콜롬보시장, 대통령비서, 기독교장관, 국회의원 면담
[스리랑카] 콜롬보시장, 대통령비서, 기독교장관, 국회의원 면담
  • 최현용
  • 승인 2019.03.0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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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최고위 지도자들과 마인드 교육 면담

-수도 콜롬보시장(장관급, 국회의원겸임)면담 및 전 시의원과 국장 마인드 워크샵 확정
-한국 월드캠프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했던 수석비서관과의 면담 및 오찬
-관광, 기독교부 장관 면담
-국회의원 Dr.Kavinda 면담
-KPMG 스리랑카 회장 면담

-수도 콜롬보시장(장관급, 국회의원겸임)면담 및 전 시의원과 국장 마인드 워크샵 확정

2월 26일부터 3월1일 까지, IYF 교육원장 김재홍 박사가 스리랑카를 방문해 최고위 지도자들과 마인드 교육 관련 면담을 가졌다.

콜롬보 시청 건물 사진
콜롬보 시청 건물 사진

3월1일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시청에서 베르나딘 로즈 세나나야케(Bernadine Rose Sennanayake) 콜롬보 시장으로부터 김재홍 교육원장 초청 면담이 있었다. 세나나야케 시장은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탁월한 결정력과 추진력으로 스리랑카인들의 많은 존경을 받고 있고,  미스 스리랑카, 미스 아시아, 미세스 월드를 한 "뷰티 퀸"으로 스리랑카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공연이 끝난 후 시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지부장
칸타타 공연이 끝난 후 시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지부장
서울시 명예시민 수여
서울시 명예시민 수여

스리랑카에서는 최초로 수도 콜롬보의 여성 기독교인 시장(국회의원 겸임)으로 있으며, 2018년 12월 12일에는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다. 그리고 시장은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시청앞 광장에 정식으로 초청하면서 IYF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콜로보 시장님과의 면담
콜롬보 시장과의 면담
마인드의 중요성 강연
마인드의 중요성 강연

김재홍 교육원장은 면담 중 한국의 발전과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했다.
바쁜 일정으로 10분 면담이 예정이었으나, 강연을 경청하던 시장은 40분동안 면담을 계속했다. 그리고 김 원장의 콜롬보 재방문 가능 일정을 확인 한후 지도부 워크샵을 바로 확정 지었다.

콜롬보시 감사패
콜롬보시장의 감사패 수여
콜로보시 감사패
콜롬보 시장 감사패

"오늘 들은 이 마인드에 대한 강연은 저 뿐 아니라, 7000명 되는 시청 직원들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먼저 모든 시의원 119명,국장30명해서 150명의 지도부를 위한 연수 워크샵을 신청합니다. 원장님이 이 곳에 다시 오실 수 있다고 하신  5월 7-8일로 날짜를 정하겠습니다. 오늘 시의회에 제가 연설이 있는데, 오늘 들은 내용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오늘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베르나딘 로즈 세나나야케 콜롬보 시장

-한국 월드캠프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했던 수석비서관과의 면담 및 오찬

수석비서관이 있는 대통령 사무국
수석비서관이 있는 대통령 사무국
수석비서관님과의 면담
수석비서관 및 북부계발부 부장관과의 면담

스리랑카에는 IYF와 마음이 가까워진 인물이 있다. 바로 대통령 수석비서관이다.

그는 지난 2018년 한국 부산에서 개최된 IYF 월드캠프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해 모든 프로그램을 참석한 후, 스리랑카 청소년과 리더들을 바꿀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신을 가지고 IYF를 적극 돕고 있다. 현재 스리랑카 대통령과 IYF 설립자의 회담을 진행하고 있고, 필리핀에서 4월에 가질 마약방지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대통령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

대통령께 보고된 IYF 설립자 초청 정식서류

"2월초에 대통령 각하께서 주신 일정동안, IYF 설립자님께서 남미방문 일정이 있으셔서 회담이 성사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번주에 다시 대통령께 정식서류와 함께 IYF 설립자님 초청 보고를 드렸고 재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IYF가 필리핀에서 마약사범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가장 활발하게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통령께서 올 해 1월에 마약방지교육을 위해 필리핀 대통령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스리랑카도 마약밀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해 대통령께서 직접 특별마약방지부를 만들어 시행중이신데, 제가 4월에 필리핀 정부와 IYF가 함께 하는 마약방지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대통령께 보고를 드린 상태입니다. IYF 설립자님은 제 마음에 아버지 같고, 형님 같은 분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분을 처음 뵙는 순간부터 제 마음에 그 분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김 원장님은 제 형제요, 친구입니다.

IYF가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하는지 저는 알고 있고, 마인드 교육은 아주 실질적으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합니다. 저는 IYF으로부터 고문으로 위촉받은 것을 영광으로 느끼고, 스리랑카에서 IYF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려고 합니다." - 대통령 수석비서관

수석비서관과 미팅
수석비서관 및 북부계발부 부장관과의 면담후

그리고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 업무관련해 방문해있던 북부계발부 부장관(국희의원겸임)인 K. Kader Masthan(카이더 마스단)에게 IYF 청소년 캠프를 주최할 것을 건의했다.

"부장관님, 청소년들 20만명이나 있는 지역의 지도자인데, 청소년들 위해 IYF 초청해 캠프 한번 하세요. 마인드 교육하면 청소년들 변화 될겁니다. 숙식, 학생 모집 다 해주시면, IYF가 가서 캠프 운영해주겠습니다. 3월 9-10일에 바로 캠프 하는 것으로 바로 정합시다!" - 대통령 수석비서관

비서관님과의 오찬
비서관과의 오찬
비서관 집으로 오찬 초대

면담이 마친 후, 2월 28일은 대통령궁 근처의 호텔에서, 3월1일은 비서관의 집으로 김 원장과 일행을 초대해서 오찬을 가졌다.

-관광, 기독교부 장관 면담

관광부 및 기독교부 장관인 John A.E.Amaratunga(존 아마라퉁가)와 면담
관광부 및 기독교부 장관인 John A.E.Amaratunga(존 아마라퉁가)와 면담

2월 26일, 관광부 및 기독교부 장관인 John A.E.Amaratunga(존 아마라퉁가)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작년 콜롬보 시청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콜롬보 시장과 함께 관람한 Ann Amaratunga(앤 아마라퉁가, 관광기독교부 홍보실장 겸 장관의 둘째딸)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존 장관은 스리랑카 40년간 연속 국회의원을 연임한 8선 국회의원으로 그 다음 날이 40주년 기념행사에 김원장 일행을 초청했다.

관광부 및 기독교부 장관인 John A.E.Amaratunga(존 아마라퉁가)

"제가 무엇을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저나 모든 부서가 내일 국회의원 40주년 기념행사 준비로 많이 바쁩니다. 내일 행사에 IYF 일행분들을 초청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우리 부서에서 마인드 교육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존 아마라퉁가 관광부 및 기독교부 장관

40년간 연속 8선 국회의원을 기념 행사에서 장관을 축하해주고 있는 스리랑카 대통령

2월 27일, 스리랑카 최고의 홀인 BMICH 홀에 장관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하게 IYF 일행은 국회의원석의 VIP 자리를 배석받았다. 행사엔 대통령,국무총리,국회의장, 전대통령, 장차관단, 국회의원단 및 기업총수들이 참석했다.

국회의원 카빈다(Dr.Kavinda Jayawardena) 씨와 면담 및 만찬 초청
국회의원 카빈다(Dr.Kavinda Jayawardena) 씨와 면담

2월 27일, 국회의원 카빈다(Dr.Kavinda Jayawardena) 씨와 면담 및 만찬 초청이 있었다. 내과의사 출신인 카빈다 국회의원은 스리랑카에서 20년 동안 장관과 국무총리 주치의를 역임한 자얄랏 장관(Dr.Jayalath)의 아들이다. 지금은 3만 명이 되는 스리랑카 최대 청소년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의원 및 최대청소년단체회장인 카빈다(Dr.Kavinda Jayawardena)

"IYF가 스리랑카의 청소년들을 위해 일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마인드 교육은 청소년들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IYF를 돕겠습니다. 지금 국회에서 국가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기간인데, 국희의원들이 가장 바쁠때라, 제가 충분히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원장님 다음에 스리랑카에 방문 하실때 많은 부분에 의논하고 싶습니다." - 국회의원 및 최대청소년단체회장인 카빈다

스리랑카 KPMG의 스리랑카 회장인 Reyaz Mihular(레야즈 미훌라)
스리랑카 KPMG의 전 중동지역, 남아시아 및 스리랑카 회장인 Reyaz Mihular(레야즈 미훌라)씨와 면담

3월 1일 스리랑카 KPMG의 스리랑카 회장인 Reyaz Mihular(레야즈 미훌라)씨와 면담을 가졌다. KPMG는 전 세계 154개국에 20만명이 일하고 있는 세계최대 회계감사기업인데, 미훌라씨는 최근 스리랑카 뿐 아니라, 작년 KPMG 전 중동지역 및 남아시아 회장으로 승진되었다.

2017년 11월 마인드 교육을 통해 MOU 체결 이후, 그 동안 그가 만나는 기업 총수들과 KPMG의 직원들에게 늘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극찬을 해주었다, 이번엔 김재홍 원장과 Action Learning(액션러닝)을 기업 마인드 교육에 도입하는 부분에 의논을 하였다.

KPMG 스리랑카 샤론 인사부장과 마인드교육 및 액션러닝 의논

"현재 마인드 교육이 스리랑카 각 기업에게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업들로부터 훌륭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변화를 위해 마인드의 변화는 꼭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해주신 액션러닝도 바로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마인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샤론 부장과 의논하셔서, 바로 진행해주십시오. 저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 KPMG 중동, 남아시아 및 스리랑카 회장 미훌라

KPMG 스리랑카 샤론 인사부장과

스리랑카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싱가포르를 초일류 국가로 만든 리콴유 전총리가 1956년 스리랑카를 처음 방문했을 때 스리랑카의 발전된 정치와 경제수준을 보고 싱가포르의 롤모델로 스리랑카를 점찍었다고 할만큼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된 나라였다. 그 이후에 싱가포르는 빠른 성장을 이루었지만, 스리랑카는 26년간의 내전을 겪으면서 많은 시련이 있었다.

자원이 없는 한국의 발전이 리더들과 국민들의 마인드의 변화로 말미암은 것을 발견한 스리랑카의 각계의 지도자들이 IYF의 마인드 교육과 함께 하고 있다.
마인드의 변화로 다시 많은 나라의 롤모델이 될수 있는 스리랑카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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