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리를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미국] 우리를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 조항주
  • 승인 2019.03.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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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부활절 콘서트 투어 공연

기쁜소식 뉴욕교회에서는 뉴욕에서 개최될 제3회 월드 컨퍼런스(World Conference)를 앞두고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서 개최되는 월드 컨퍼런스가 1회 2회 진행되어 가면서 정말 많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교류를 시작했으며 뉴욕지역 목회자들은 이미 기쁜소식선교회와 같이 일을 하고 싶어한다.

Clive McBean목사

Praise Temple Church of God교회의 담임목사인 Clive McBean목사는 기독교지도자연합의 컨퍼런스가 시작되기전부터 8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해왔으며,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를 이미 2번 초청한적이 있다. 그리고 오는 3월 2일,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공연을 본인의 교회에서 다시한번 공연할 수 있도록 합창단을 초청하였다.

토요일 6시 반, Praise Temple Church of God 교회의 강당에는 100명정도의 성도들이 공연을 보러 교회를 찾았다. 대부분 미국계 흑인으로 이루어진 교회는 정말 좋은 분위기로 가득하였었다.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국 흑인 성도들이기에 더욱더 부활절 칸타타를 기대하였다.

합창단 공연중
합창단 공연도중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은 집중했다. 예수님께서 채찍을 맞으시는 장면에서는 때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는 장면에서는 웃기도 하고, 제사장들이 억울하게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갈 땐 화를 내기도 하며 공연에 푹 빠져들어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성도들은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사하였다.

부활절 칸타타 공연에 감동하며 기립박스를 치는 관객들

공연이 끝나고는 박영국 목사님의 말씀이 이어졌다. 목사님께서는 이날 영원한 속죄에 대해 말씀하셨다.


"성경에는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얼마동안요? 20년 이요? 아니요.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 박영국 목사 말씀 중에서...

부활절 칸타타 메시지를 전하는 박영국 목사 

말씀도중 박영국 목사의 질문에 크고 밝은 목소리로 답하던 성도들은 이날 마음에 예수님을 가득 담고 집으로 돌아갔다.

즐겁게 메시지를 듣는 청중들
즐겁게 메시지를 듣는 청중들
캠벨 에스텔린 (Campbell Estline)

“세번째 보는 공연인데도 매번 처음보는 것처럼 너무 좋습니다. 합창단의 공연은 아름답고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에 담겨있는 메세지가 너무 좋고, 예수님이 부활하시는 장면이 가장 좋았습니다. 오늘 공연을 보면서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내가 만약 예수님을 모르고 살았다면 정말 슬펐을거 같지만, 예수님께서 제 희망이 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아 사람들은 하나님을 계속 의심하는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미 거룩하게 하셨는데 그걸 의심하는것이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안하십니다“ - 캠벨 에스텔린(Campbell Estelline)

셜레인 그레이엄(Sherlane Graham, 우측)

“지난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적 있었습니다. 크리스마트 칸타타도 훌륭했는데.. 이번에 처음보는 부활절 콘서트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지나치고 잘 몰랐던 장면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것 같았습니다. 오늘 메시지처럼, 우리는 영원히 거룩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실 때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아마 전 천국에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니 아니 전 천국에 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셜레인 그레이엄(Sherlane Graham)

부활절 칸타타를 참석하다보면 마음이 뜨거워진다. 예수님의 부활을 볼 때 내 마음안에서도 살아 일하시는 예수님을 느낄수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길 원하시고, 부활절 콘서트를 기뻐하신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더 아름답고 복되게 일하실것들을 생각할 때 마음에 더욱더 감사하다.

글| 조항주 
사진| 조항주, 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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