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청소년연합(IYF) 마인드교육에 주목한 UN 대사들
[미국] 국제청소년연합(IYF) 마인드교육에 주목한 UN 대사들
  • 박도훈
  • 승인 2019.03.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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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스트라 대학 클럽(Hofstra University Club)에서 열린 IYF-유엔(UN)대사 모임

범세계적 청소년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과 국가와 민족을 아우르는 범세계적 기구 유엔(UN) 대사들과 첫 만남이 미국 뉴욕에서 있었다. 

국제청소년연합 주최로 5일(현지시각) 호프스트라 대학 클럽(Hofstra University Club)에서 열린 'IYF-유엔(UN)대사 모임(IYF UN Ambassadors’ Reception)'에는 미국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감비아, 나이지리아, 파나마, 파라과이, 탄자니아, 우간다 등 20여개국의 유엔(UN)대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는 최근 전 세계 국가에서 청소년 및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온 국제청소년연합의 마인드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인드교육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IYF 교육원장 김재홍 목사

국제청소년연합 교육원장 김재홍 목사는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비롯해, 교육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의 마인드 교육은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위적으로 진주 조개 속에 이물질을 넣어 조개가 진액을 내뿜어서 진주를 만들어 내는데, 그냥 조개와 진주 조개의 값어치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엄청납니다. 여러분 나라의 젊은이들 모두 진주 조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마음에 특별한 마인드를 넣어주면 진주 조개처럼 그들의 인생이 변할것입니다.” - 국제청소년연합 교육원장 김재홍 목사 메시지 중.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과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의 특별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는 더욱 부드러워졌다. 경쾌한 멜로디의 아프리카 전통음악 <Malaika>와  찬송 <Jesus loves me>를 부르자 몇몇 대사들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 즐거워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

이어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시작하게된 배경과 마인드 교육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2009년 중국 공청당 초청으로 마인드 강연을 했는데 중국에서 이 강연을 책으로 출판하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몇가지 덧붙엿 책을 출판하게 되었는데 저는 마음의 세계를 성경에서 배웠습니다. 유대인들은 탈무드에서 지혜를 얻었다고 하는데 사실 성경은 탈무드 보다 훨신 앞서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마약과 게임에 빠져도 거기서 이끌어낼 별 다른 방법이없습니다. 사람들에 죄에 빠지는 이유는 마음의 어떤 생각이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이 처음에는 음란한 마음에 끌려가다가 돌에 맞아 죽게되자 두려운 마음에 이끌렸습니다. 그러나 아주 잠깐이지만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 여자 마음에 예수님이 고마운 마음을 잔뜩 넣었습니다. 그 마음에 악한 마음이 들어갈 수 없는거죠."

"LA에서 마약을 하고 총을 소지하고 다니던 학생을 그 어머니가 부탁해서 제가 6개월정도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에 행복한 마음을 넣어주니까 아이가 완전히 변했고 그 다음해에 그 친구들 28명이 왔고 그 다음해에는 전세계에서 500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2001년 국제청소년연합(IYF)가 설립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하지마라'가 아니라, 사고하는 것을 가르치고 그 마음에 행복을 기쁨을 넣어주니까 악한 마음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많은 나라의 정부들과 마인드 교육을 가지고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에 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을 도입했는데 자살율이 급격히 줄고 마인드 교육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은 완전히 다릅니다.
여러분의 나라의 젊은이들이 행복한 가운데 잠들고 소망가운데 잠들고 여러분 청소년들을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도미니카 유엔 대사 Juan R. Auila Eeballd와 임민철 목사.

"특별히 우리나라 도미니카에서 국제청소년연합이 하는 세계적 수준의 활동으로 인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국제청소년연합이 청년들을 지도하는 것은 벽을 뛰어넘는 것과 같습니다. 청년들이 이 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시는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도미니카 온 땅에 이 일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제가 돕고 싶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이 일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미니카 유엔 대사, 후안 아빌라 (Juan R. Auila Eeballd)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인사를 나누는 탄자니아 대사 마데스트 조나단

"청년들은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청년들을 잘 육성하고 지원하면 그들이 결국 우리의 미래를 도울 것입니다. 결국 청년들이 우리 세상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국제청소년연합을 통해 청년들이 마인드교육과 긍정적인 마음을 배워 나아갈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우리들도 청년들이 자신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청소년연합을 적극 지지합니다" - 탄자니아 대사, 마데스트 조나단 

파라과이 대사는 "지능 개발에 중점을 맞춘 현 시대 교육은 한계를 만났습니다. 현대 사회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올바른 마인드를 갖도록 하는 국제청소년연합의 마인드교육에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청소년연합이 하는 활동에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파라과이 총영사, 후안 알프레도 부파(Juan alfredo buffa)

"국제청소년연합이 청년들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너무나 놀랍고, 이 일을 지속해오신 것에 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코스타리카 청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코스타리카 유엔 대사, 로드리고 카라조(Mr. Rodrigo A. Carazo)

청소년들을 범세계적 이끄는 청소년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과 국가와 민족을 이끄는 범세계적 기구 유엔(UN) 대사들과 첫 만남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밝은 길로 훈련하고 이끄는 일에 뜻과 마음을 모았다. 작은 발걸음의 시작이지만, 한사람 한사람이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청소년들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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