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이제 복음의 중심이 우크라이나가 될 겁니다!!”
[우크라이나] “이제 복음의 중심이 우크라이나가 될 겁니다!!”
  • 김서연
  • 승인 2019.03.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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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크라이나 교육을 연구하고 집행하는 최고기관인 국립과학아카데미협회의 바실리 크레멘 회장 면담 / 전 교육부장관
2)국립교육대학 빅토르 안드루쉔코 총장(유럽 교육대학교 연합 회장) 면담 및 MOU 체결
3)키예프국립대학 레오니드 구베르스키 총장(우크라이나 총장 연합 회장) 면담 및 MOU 체결

-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아카데미협회(15개 대학 소속), 우크라이나 교육연구 집행 최고 과학기관, 바실리 크레멘 회장 면담 / 전 교육부장관

국민과학아카데미 협회 바실리 그레멘 회장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국립과학아카데미협회 산하 15개 대학 중 하나인 경영대학교 총장과 심리대학 디렉터가 작년 여름 한국에서 진행된 총장 포럼에 참석하며 마인드교육의 진가를 발견하고 그때부터 연결되어 좋은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종의 인도를 받아 더 큰 복음의 일을 위해 국립과학협회 바실리 회장과 조규윤 본부장의 만남을 추진했다. 바실리 회장은 작년 포럼에 다녀온 사람들에게서 이미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알고 있었고, 조규윤 목사와의 만남을 굉장히 기뻐하며 반겼다. 국제 마인드 교육원이 우크라이나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관심을 보이며 조규윤 본부장이 마인드 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었다.

조규윤 본부장은 더 많은 박사들과 교수들을 모아주면 이런 마인드강연을 전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바실리 회장은 흔쾌히 허락하며 다음날 오전에 협회에 소속된 총장과 박사, 교수들을 모아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서로의 조건을 자세히 살핀 후, 최상의 조건을 얻어 내길 바란다면서 다음 만남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조규윤 본부장은 7월 한국에서 진행되는 총장 포럼에 초청에 했고, 바실리 회장은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일정을 검토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겠다고 답했다.

 

- 국립교육대학 빅토르 안드루쉔코 총장 면담/ 유럽 교육대학교 연합 회장  

국립교대 빅토르 총장과 MOU 체결 후 악수하는 조규윤 본부장
빅토르 총장과 부총장 3명과 함께 단체사진

2년전에 총장포럼을 준비하며 각 대학교 총장들을 초청하러 다니며 알게된 빅토르 총장은 이번 조규윤 본부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갑게 맞으며 만남이 성사가 되었다. 빅토르 총장은 조규윤 본부장 일행을 반갑게 맞으며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빅토르 총장은 자신의 대학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초대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명의 대통령과 유명한 작가를 배출한 18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이 있는 대학이라고 설명을 하며, 이미 양해각서(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대학은 60개국 120여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한국과는 인연이 없었다며 이런 관계를 갖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참석한 3명의 부총장들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실질적으로 어떤 일을 함께 할 수 있을지 물어보며 교육자 포럼을 먼저 진행해 보기로 이야기를 했다. 이어서 조규윤 본부장이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샘플 강연을 했다. 짧게 전한 샘플 강연 이었지만, 이 마인드 교육이 우크라이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강연이라고 하며 큰 관심을 가졌다. 빅토르 총장을 7월에 개최될 한국 총장포럼에 초청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 키예프국립대학 레오니드 구베르스키 총장 면담/ 우크라이나 총장 연합 회장

키예프국립대학과 MOU 체결서에 사인

키예프국립대학은 한국으로 말하자면 서울대와 같은 곳이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 많은 대학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마인드 강연도 했지만 유독 키예프국립대학교와는 인연이 없었다. 우크라이나 마인드교육팀은 조규윤 본부장 방문을 계기로 키예프국립대학교의 문을 다시 두드려 보기로 했다. 마인드교육에 대한 설명과 우크라이나 활동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자료들을 준비해서 총장실에 전달했는데 감사하게도 면담이 성사가 되었다.

총장과의 면담이 오후 4시에 있었는데 조규윤 본부장과 일행은 30분 먼저 도착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대학교 관계자가 대학교 박물관으로 안내해 주고 자료를 보여주며 학교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설명을 들으며 어느새 키예프국립대학교와 가까운 사이가 된 듯 했다. 시간이 되어 약속한 장소로 이동했고 레오니드 총장과 만남이 성사됐다.

정말 반갑게 조규윤 본부장과 일행을 맞이해 주었고 총장실에 전달했던 자료를 벌써 이미 숙지하고 나와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미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레오니드 총장은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총장은 마인드강연을 언제 진행하냐는 질문에 5월에 다시 한번 방문해 강연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 계속 진행될 교육을 위해 서로 양해각서를 진행하자고 제안해 바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놀랍게도 하나님이 여신 길을 따라 종과 함께 나아갈 때, 자동문에 다가가면 문이 그냥 열리는 것처럼 우리의 발걸음 앞에 모든 길들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레오니드 총장과 우리는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마음에서 가까워졌다. 총장을 한국 총장 포럼에 초청을 했는데 정말 참석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키예프국립대학교 레오니드 총장, 교육 관계자들과 단체사진

조규윤 본부장과 하나님이 준비하신 대학 및 교육기관 대표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의 청소년 교육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키예프국립대학을 얻었다는 것은 우크라이나 모든 대학을 얻었다는 것과 같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교육을 이끌어가는 국립과학아카데미협회와의 협약체결, 국립교육대학교와 협약체결… 하루동안 정말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앞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더 크게 그리고 더 힘있게 우리의 길을 이끌어 가실지 정말 소망이 되었다.

장소를 키예프 교회로 옮긴 조규윤 본부장은 말씀을 듣기 위해 키예프 예배당에 가득 모인 성도들에게 로마서4장 말씀을 통해 소망과 믿음을 전해주었다.

"한 사역자가 박 목사님에게 와서 이야기 했습니다.
'목사님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성경 어디에 그런 말이 있는지 찾아보게'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지 않을거야! 라는 생각만 버리면 하나님이 역사하셔!'

박 목사님 안에 하나님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지? 이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 박 목사님 안에 계신 하나님이 내 안에도 살아 계신데 그럼 내게도 역사하시겠네! 이렇게 믿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이제 복음의 중심이 우크라이나가 될겁니다. 믿으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셨기에 뭘 해도 다 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마음에 선을 그으십시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십시요. 하나님께서 전 우크라이나를 다 얻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으로 화답한 성도들은 마음에 자신의 생각이 아닌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기쁜 마음으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믿음의 세계를 종과 교회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길 원하신다. 형편과 상관없이 종의 말씀을 따라 믿음의 발걸음을 떼고 나아 갈 때 하나님께서 힘있게 역사하실 줄 믿는다. 내일은 또 하나님께서 어떤 만남과 하나님의 역사를 준비 하셨을지 기대와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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