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아크라 집회, "우리는 말씀대로 거룩합니다. 이 말씀을 믿으십시오!"
[가나] 아크라 집회, "우리는 말씀대로 거룩합니다. 이 말씀을 믿으십시오!"
  • 황성민
  • 승인 2019.03.27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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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목사 초청 아크라 대전도 집회

 서부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지난 3월 18일(월)부터 4일간 박희진 목사 초청 대전도 집회가 열렸다.

가나 아크라 지역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만났다. 이번 대전도 집회는 외부에서 갖는 집회라 장소를 구해야 했고 많은 분들을 초청해야 했다. 어려운 형편이 많았지만 말씀으로 힘을 얻고 부담을 넘어 집회를 준비했다.

대전도 집회 장소 인터네셔널 펠리스 교회
박희진 목사 초청 대전도 집회 대형 플랜카드
박희진 목사 초청 대전도 집회 대형 플랜카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서 말씀 중인 박희진 목사

대전도 집회는 아크라 마디나에 위치한 인터네셔널 펠리스 교회(International Palace Church)에서 오전, 오후에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를 저녁에는 대전도집회를 4일간 열었다.

오전 8시 30분부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 접수가 시작되고 행사장을 찾던 목회자들이 점점 늘어 행사장을 채워나가기 시작했고 약 200여명의 사역자들이 모였다. 오전 시간 참석자들은 강사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하루하루 들으면서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여러분들 중에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내 모든 죄를 씻었고 그 피로 인해 내가 영원히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시는 분은 손을 들어 주십시오"

"할렐루야"

대부분 사람들이 손을 들어 복음이 마음에 믿어짐을 확신했고 예수님의 보혈을 찬양했다.

CLF 참석자
그룹모임 복음반 인도중인 에릭목사 (호 지역장)

컨퍼런스 오후시간은 가나 지역장 목사들 중심으로 그룹을 나눠 복음반을 가졌고 저녁에는 집회에 함께 참석했다.

“저는 작년에 한국 CLF에 참석했었습니다. 저는 목사였으나 성경을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CLF를 통해서 저는 우리의 죄가 어떻게 보혈로 씻어 졌는지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로마서 3:23절이었던 제 마음을 24절의 말씀처럼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고 제 마음을 옮겨 주셨습니다. 율법에 메여 저주아래 살던 저를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영원한 생명과 기쁨 속에 살게 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성경 말씀만을 믿으셨습니다. 정말 한국에 기쁜소식 선교회 목사님들은 겸손하셨습니다. 제게 CLF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CLF 코피 브라운 목사 / 아시아만 교회>

말씀을 듣고 있는 집회 참석자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잘 섬긴다고 생각 했었는데 결국 그는 예수님을 배반하는 제자였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은 믿을게 못 되는데 자신을 믿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저도 할상 제 자신을 믿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은 베드로처럼 늘 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항상 변덕스러운 제 마음과 달리 성경 말씀은 영원히 같았습니다. 저도 제 변덕스러운 마음을 믿지 말고 성경 말씀속에 나오는 그 말씀만을 믿으며 살고 싶습니다. 올해 기회가 된다면 한국CLF를 꼭 가고 싶습니다.” <CLF 참석자 아싸리 목사>

말씀을 듣고 있는 집회 참석자들

저녁 대전도 집회, 현지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테마교회 문영준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집회를 시작했다.

 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간증시간은 말씀을 듣기 전 집회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한국 CLF를 참석한 목회자 그리고 한국을 다녀온 총회장님 등 많은 귀한 구원 간증이 있었다. 특히 작년 한국을 다녀온 가나독립감리교(Free Methodist church ghana) 총회장인 아메드 케네스 콰시 비숍(ahmed Keneth Quasie)의 간증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복음의 귀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아메드 케네스 콰시(ahmed Keneth Quasie) -가나독립감리교 총회장 구원 간증

"저는 목사지만 의롭다고 이야기 하기가 두려웠었습니다. 제 마음에 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년 한국을 다녀와서 성경 말씀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우리의 죄는 이미 다 씻겨져 의롭고 거룩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의 죄가 끝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죄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거짓말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거룩하게 했고 모든 죄를 씻어 의롭고 흠이 없게 했다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 말씀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않으십니다."

테마 - 아크라 연합 합창단

그리고 테마교회와 아크라 교회의 연합 합창단의 합창 공연 후 주 강사 박희진 목사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을 전하는 주강사 박희진 목사

박희진 목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첫날부터 마지막 날 까지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고 그 피의 능력을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한 의인이 되었음을 증거하였다.

“저는 어릴적 폐결핵으로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제 인생은 절망과 좌절 뿐이었습니다 소망도 길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이 제 마음에 찾아 오셨습니다. 강도만난 자가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것 처럼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어떤 형편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에 보면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하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거룩합니다. 이 말씀을 믿으십시오. "

집회 말씀이 끝난 뒤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개인 상담을 받으면서 좀더 자세하게 교재 할 수 있게 했다.

CLF 말씀중인 박희진 목사
CLF 말씀중인 박희진 목사

“저는 아벨성에 숨은 세바 이야기를 들으면서 항상 제 생각을 따라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속에숨어 있는 제 생각을 저는 모르고 살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 속에 그런 저를 제하고 저의 주인이 되시고 싶으셨는데 항상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했지만 제 안에 생각과 말씀을 같이 품을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생각을 믿지 않고 말씀이 무엇이라 했는지만 믿고 마음에 품으며 신앙하고 싶습니다.” <사키포샤 sakey portia>

“이번 집회때 히브리서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영원히 내 죄를 씻어 주셨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고 그 보혈이 저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알기 전 항상 죄인인줄 알고 살았는데 말씀에서 말하는 저는 예수님의 피로 이미 거룩하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데보라 테테 deborah tetteh>

개인 상담 중

올해 누가복음 24장 47절 신년사 말씀 처럼 많은 사람들이 죄사함을 얻는 회개가 이번 대전도 집회를 통해 가나 온 땅에 퍼지는 귀한 시간이 될걸 생각할 때 이번 집회가 너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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