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CLF, "여러분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 안으로 들이는 겁니다."
[캄보디아] CLF, "여러분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 안으로 들이는 겁니다."
  • 박도훈
  • 승인 2019.03.30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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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셋째 날이자 마지막 날, 박옥수 목사는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만났을 때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를 설명했다.

CLF 강사 박옥수 목사

남자와 여자가 합해 새 생명이 태어나는데, 여자의 몸에 산이 많아 수많은 정자가 죽고 건강한 정자 하나가 살아남아 난자와 결합하고, 무수한 세포분열을 거쳐 사람이 만들어진다. 호박의 경우에는 열매가 달린 암꽃과 열매 없이 피는 수꽃이 있는데, 호박꽃 스스로 수술을 암술에 전달할 수 없기에 수술 안쪽에 꿀을 만들어 벌이 날아다니며 수술을 암술에 묻히게 해서 호박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만드실 때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고, 절대 혼자서는 생명을 낳을 수 없게 하셨다.

박옥수 목사는 물질의 세계를 통해 영의 세계를 이해하도록 이끌었다.

"육체만 그런 게 아니고 영의 세계도 그렇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23절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우리의 영적 생명은 말씀으로 태어납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여자와 같고, 하나님의 말씀은 남자의 씨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신랑이고 우리는 신부입니다.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우리 영혼이 거듭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려 할 때 마귀는 '안 돼. 못 해.' 하는 생각을 자꾸 넣어준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 죄를 넘기는데, 레위기16장 21절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찌니'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나아가 안수를 받았습니다. 안수를 받을 때 세상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갔습니다. 예수님께 죄가 다 넘어갔고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세상 모든 죄가 다 사해졌습니다. 거룩해졌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십니다."

죄가 없다며 손을 드는 200여 명의 캄보디아 목회자들
름쩨우 목사 / 밧덤봉 시 로더으좀놈프놈쁘록교회

"오늘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은 정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회개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넘겨주셨고 주님의 십자가에 피 흘리심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오늘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진리의 복음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진리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주님의 죽음으로 우리 모두가 죄 사함을 받았구나 그렇기에 오늘부터 저희는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3일 동안 배운 회개이고 죄 사함입니다." (름쩨우 목사 / 밧덤봉 시 로더으좀놈프놈쁘록교회 )

스렝 뢌따나 니리 목사 / 껌뿡츠낭 시 뚜어번라엔교회

"3일 동안 배우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얻었고, 제 마음에 채워 주셨습니다. 저는 원래 죄인이었습니다. 제가 주님을 위해 해온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전히 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종이신 목사님께서 이 나라 저 나라 다니시는데 그 목사님의 말씀으로 인해 정말 기쁘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인해 저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제 모든 죄를 다 가져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자유가 저를 채워주었고 이 말씀으로 인해 의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스렝 뢌따나 니리 목사 / 껌뿡츠낭 시 뚜어번라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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