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부통령과 청소년부 차관과의 만남, CLF를 통해 전해진 복음의 소식
[코스타리카] 부통령과 청소년부 차관과의 만남, CLF를 통해 전해진 복음의 소식
  • 박인주 기자
  • 승인 2019.04.06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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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

코스타리카 부통령과의 만남

김진성 목사 일행은 4월 1일(월) 코스타리카 부통령 엡시 캄벨(Epsy Campbell Barr) 만남을 가졌다.

지난 1 18 부통령 사무실에서 복음을 전한 있는 목사는 다시 말씀을 나누기 위해 4 1 만남을 신청했다. 이날 부통령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오전시간이 지나도록 답이 오지 않아 이번에는 만나지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점심시간 부통령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오후 5 자택으로 목사 일행을 초청했다. 말씀을 듣고 싶어하는 부통령의 마음을 강하게 느낄 있었다.

부통령은 자택에서 환한 미소로 목사 일행을 반겨 주었다. 인사를 나눈 자리에 앉아 말씀을 나누었다.

부통령에게 복음을 전하는 김진성목사

목사는저희는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해 하나님과 마음을 연결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5장에 보면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죄인이 되었다고 나와 있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땅에 예수님을 보내셨고, 그가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로마서 3 24절에는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되었느니라 라고 되어 있있습니다.

생각이 어떠하든 의롭다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우리에게 처리하라 하지 않으시고 예수님께 담당시키셨습니다. 다시는 우리 죄를 기억지 않으시고 우리를 의롭게,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 11,12절은 영원한 속죄를 이야기하는데 예수님은 땅에서 죄를 사하신 것이 아니고 자기의 피를 가지고 하늘나라 성소에 들어 가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하셨습니다. 부통령님의 죄도 예수님의 피로 영원히 사해진 것입니다. 내가 여전히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거룩한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일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의인이 되었다는 믿음이 부통령님을 믿음으로 살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소감을 말하는 부통령
말씀을 듣고 소감을 전하는 부통령

부통령은목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을 있고요. 지금 전해주신 말씀을 매일 기억하는 것이 저의 숙제가 것이며 제가 의인이라는 것이 믿어집니다. 목사님을 처음 만났을 우연으로 만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목사님이 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고 45 전과 지금의 제가 다르고 힘이 생겼습니다. 코스타리카에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저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화답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부통령 마음에 복음을 주시려고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강하게 느낄 있었다.

엡시 캄벨 부통령과 함께

청소년부 차관과의 만남, 5월 전국 청소년 담당자들에게 시범 마인드 강연 확정

4월 1일(월) 오후 2시에는 마르가렛 솔라노 (Margareth Solano) 청소년부 차관과싀  만남을 가졌다. 차관은 반갑게 김진성 목사 일행을 맞아주었다. 김진성 목사는 청소년부 차관에게, 실질적으로 마인드 강연을 청소년부와 함께 진행하기를 제안했다.
“처음부터 큰 계획을 가지면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먼저 문화 청소년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듣고 나면 담당자들도 어떻게 같이 일해야 할지 생각이 될 것이고 지혜가 나올 것입니다.”

청소년부 차관에게 마인드 교육을 설명중

이에 차관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5월에 전국 청소년 담당자들을 모아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날짜를 정하고 청소년부 내 180석 규모의 극장을 빌려 모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장관 포럼에 초청했고, 차관은 초청에 감사해했다. 하나님께서 청소년부를 통해 IYF를 알리시고 힘있게 일하실 것이 기대된다.

청소년부 차관과 함께
마르가렛 솔라노 청소년부 차관과 함께

내 생각을 내려 놓고 말씀을 믿는 것을 배운 CLF

3월 30(토)일 엔지니어 건축설계사 협회의 강당에서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를 개최했다.CLF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던 중 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 형제의 지인인 건축설계사협회 회장의 허락으로 한 강당을 은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짧은 홍보기간, 연결된 목회자들의 불참 소식 등이 주춤거리게 했지만 하나님이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 하시겠다는 소망으로 진행했다.

당일 180여 명의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참석해 말씀을 나눌 수 있었고 특히 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 회장 리고베르또 목사와 경제인들의 신우회 설립자 리까르도 제르리 씨가 함께해 자리를 빛 내주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진성 목사

강사 김진성 목사는 “신앙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내 생각입니다. 내가 아는 것, 경험한 것들이 들은 말씀을 밀어내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 발에서 신을 벗어라. 80년 동안 네가 본 것, 아는 것 다 내려 놓고 말씀을 믿어라. 여호수아에게도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전에 신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너의 방법과 계획 다 내려 놓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생각이 많고 주장이 많으면 교회는 영적으로 가기 힘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려고 애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비우면 말씀을 믿기 너무 쉽습니다. 베드로와 가룟유다는 똑같이 예수님을 배반했지만 베드로는 자기를 비우는 기회로 삼았고 가룟유다는 사단에 이끌려 자살했습니다. 유다는 잘못한 것을 인정했지만 근본 자기를 믿는 것에서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어떤 생각이 올라와도 그 생각을 끊고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를 믿어야 합니다.”고 말씀을 전했다.

다니엘 꼬르도바 산체스 목사

포도나무 커뮤니티 선교회 다니엘 꼬르도바 산체스 목사

“정죄함이 늘 따르는 십자가를 믿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정확하게 죄를 끝내셨고 그것이 진정한 복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생각이 아닌 말씀에 바탕을 둔 신앙이 진정한 신앙임을 배웠고 그 부분을 주님께서 이번에 제 마음에 정확히 세워 주셨습니다.”

에바 히메네스 목사

마난띠알 데 비다 교회 에바 히메네스 목사

“두 번째로 CLF에 함께 했는데 예수님이 우리 죗값을 갚으셔서 의인인 것을 확신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을 알지만 진정한 의미를 모릅니다. 여기서 배운 이 참된 복음을 계속해서 전할 것입니다. 다음 CLF가 또 기다려집니다.

참석자들은 정확한 성경의 말씀을 듣고 놀라워하며 자기 생각을 비우고 말씀을 받아들이며 감사해했다. CLF가 마친 후 여러 목사들이 개인적으로 만남을 신청하고 본인 교회의 예배 때 말씀을 전해달라며 요청했다. 앞으로 이어지는 사귐으로 말씀이 계속해서 전해질 것이 소망이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교회와 종의 인도로 코스타리카 교회를 정로로 인도하시는 것을 볼 때 소망과 감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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