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나라 볼리비아, 복음으로 빛나다.
[볼리비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나라 볼리비아, 복음으로 빛나다.
  • 한지은
  • 승인 2019.04.1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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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볼리비아는 전국에 복음의 소망으로 기쁨이 뿌려졌습니다!

2019년 3월 29일(금) 아침 김기성 목사가 볼리비아 라파스를 방문했다.

김기성 목사는 2019년 4월 3일까지,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볼리비아 라파스, 코차밤바, 산타크루즈까지 볼리비아 3개 주요도시를 돌며 교도소 및 교정청 방문, 성경세미나 및 목회자 모임, 연합예배 등을 진행했다.

 

김기성 목사의 첫 볼리비아 방문
김기성 목사의 첫 볼리비아 방문

김기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2019년 3월 29일(금) 저녁부터 30일(토) 저녁 이틀 동안 김기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라파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예수님의 교회(레마르)‘에서 400여 명의 성도 및 일반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이번 성경세미나 장소 ‘예수님의 교회(레마르)‘는 작년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모임)를 위해 목회자들을 초청하는 과정에서 연결되었다. 이번 김기성 목사의 성경세미나 장소를 구하는 부분에 ‘예수님의 교회(레마르)‘ 목사는 흔쾌히 장소를 빌려주었다.

‘예수님의 교회(레마르)‘는 마약 환자와 사회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김기성 목사 성경세미나를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진행해 지역상 멀리 떨어져 오지 못하는 많은 형제 자매들과 외부인들도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했다. 또한 세미나를 인터넷으로 생방송해 4,0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말씀을 들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김기성 목사의 성경세미나
생방송으로 진행된 성경세미나

김기성 목사는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을 시작으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우리는 말할 때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말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 귀에도 들리지만 내 귀에도 들리기 때문에 말할 때에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강연장을 가득 채운 형제자매님들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말씀 중간 김기성 목사는 몸이 아픈 사람,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 마음에 죄가 있는 사람 등을 앞으로 불러 '문제와 반대되는 이름을 붙이도록' 했다. 앞으로 나온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좋은 이름을 지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으로 바꾸는 형제자매님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으로 바꾸는 참석자들

특히 마음에 죄가 있다고 나온 참석자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계속해서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전부 사하셨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자매님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는 내내 정말 행복해하고 감사해했다. 계속해서 진행되는 성경세미나 속에 구원 받는 사람들로 인해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망스러운 성경세미나였다. 

구원받았다고 손을 드는 형제자매님들
구원받았다고 손을 드는 참석자들

 

목회자 모임

세미나가 마친 후 김기성 목사는 목회자 및 귀빈들과의 모임을 이어갔다.

김기성 목사는 모임 속에 더 정확하게 레위기 4장 25절을 통해 과거 우리가 어떻게 죄를 사했는지, 그리고 현재 그 죄를 예수님께서 어떻게 전부 다 사했는지에 대해 목회자들에게 이야기했다. 목회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과 마음의 의문에 대해 김기성 목사에게 질문했고, 김기성 목사의 답변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구원에 확신을 가지며 기뻐했다.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김기성 목사와 목회자들과의 모임
목회자들과의 모임


라파스 연합예배

2019년 3월 31일(일) 라파스 지역 극장 '디에스이 씨에떼 데 훌리오'에서 가진 '김기성 목사 초청 연합예배'에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까라나비(CARANAVI), 출루마니(CHULUMANI), 꼬리빠따(CORIPATA)등 많은 지역에 형제 자매들이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함께했다.

라파스 교회 밴드 ‘소망 그룹’의 노래가 흐르면서 예배가 시작됐다.

라파스 교회 소망 밴드 그룹
라파스 교회 소망 밴드 그룹

김기성 목사는 마가복음 2장 1-5절로 말씀을 시작했다.

“사람들이 지붕을 뜯고는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내려놓았고, 예수님께서 그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어려움에 앞서 일하는 것을 보여 주며,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믿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한계를 넘어서는 모든 능력을 주셨습니다.

코이 물고기처럼 자기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능력을 주셨기에 우리는 한계를 넘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이 바꾸실 일에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할 수 없다’ 라는 말을 지우고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연합예배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라파스 연합예배


코차밤바 성경세미나

연합예배가 마친 오후, 김기성 목사는 볼리비아 제3 도시인 코차밤바로 이동했다. 저녁 늦게 코차밤바에 도착한 김기성 목사는 바로 기독교 공동체 교회로 향했고, 그곳에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기독교 공동체 교회 담당 목사를 비롯해 200여 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기독교 공동체 교회는 작년 CLF로 연결되었다. 그때부터 작년과 올해 IYF와 무척 가깝게 지내며 이번 김기성 목사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부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기성 목사는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듣고 계십니다. 우리는 말할 때 나는 가난하고, 나는 아픕니다,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말하면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들으시고 우리가 말한 그 상황에 따라 살아갈 수밖에 없게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원래 지옥에 보내져야 하지만 우리가 거룩하다고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우리를 천국에 보내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죄나 가난이나 질병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코차밤바 지역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질문하는 김기성 목사
참석자들에게 질문하는 김기성 목사

말씀 뒤 모임에서 파비오 레스트레포 아란고(Favio Restrepo Arango) 기독교 공동체 교회 목사는 김기성 목사가 전하는 말씀과 모임들에 감사해하며 모든 일에 IYF와 함께 일하길 바라며 김기성 목사의 방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볼리비아에 일하실 것이라며 마음을 크게 열었다. 이 일을 통해 볼리비아 코차밤바 교회가 일반교회와 함께 일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도 소망스럽다.

세미나가 마치고 목회자 모임을 하는 김기성 목사
세미나 후 목회자 모임
목회자들과 단체사진을 찍은 김기성 목사
세미나 후 목회자들과 단체사진


산타크루즈 성경세미나

다음 날인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볼리비아 제2 도시 산타크루즈 시내의 한 호텔에서 김기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500여 명의 형제 자매들과 외부 목회자 및 일반 참석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김기성 목사는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는 듣고 계신다."며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또 말씀 속에 김기성 목사 본인의 간증을 전하며 "과거 사람들이 자신을 사회의 악이라며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자식을 미워하거나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어머니의 사랑을 이야기했고,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도 같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죄인으로 보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성경세미나의 참석한 산타크루즈 형제자매님들
산타크루스지역 성경세미나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김기성 목사는 볼리비아 주 세 도시를 순회하며 많은 곳에서 사람들에게 복음의 희망과 소망을 심어주었다. 앞으로 볼리비아 여러 도시가 하나님과 함께 더 힘있게 일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도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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