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3월 22일 오전 케냐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에서 실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습니다.
케냐는 전체 인구 중 아동, 청소년 비율이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청소년에게는 많은 지원을 하지만 노년층은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에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에서 노년층을 위한 실버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케냐 라이쳐스 스타즈 학생들의 경쾌한 문화댄스를 시작으로 밴드팀 공연, 새소리 음악학교에서 준비한 바이올린 독주와 성악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굿뉴스의료봉사단에서는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시범을 선보였습니다.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 김요한 담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말씀으로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이스 키수나 / 79세, 노인회 회장
인터뷰) 송경선 / 71세, 케냐 실버아카데미 회장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는 지속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실버 아카데미를 진행할 것이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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