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및 성경세미나
[칠레]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및 성경세미나
  • 이소연
  • 승인 2019.04.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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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첫날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및 성경세미나

2019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임민철 목사를 초청해 칠레 산티아고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이하 CLF) 모임 및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먼 지방에 있는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를 초청했는데, 그는 작년 페루 CLF모임 때 참석해 임민철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많은 은혜를 입었고, 올해 브라질 월드캠프 CLF모임에도 참석하면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변화를 받았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총 10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그런데 오는 길에 차량에 문제가 생겨 더 이상 올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참석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차량은 정비소에 맡기고 버스를 이용해 22일 오후까지 칠레 산티아고 교회에 도착했다. 

이날 임민철 목사는 요한복음 3장에 니고데모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다. 니고데모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직접 뵙고 대화도 했지만 하늘 나라를 보기 위해 다시 거듭나야 된다는 말씀이 자기 생각에 맞지 않아 결국 예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돌아간 것처럼 오늘 이 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니고데모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어서 은혜를 입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간증했다.

이날 또한 엘리사벳 자매가 남편과 함께 발 빠라이소라는 먼 지방에 사는 이유로 산티아고 교회에 잘 오지 못했지만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큰 기쁨이 되었다. 그 외에도 아르헨티나 멘도사라는 도시에서 마르셀로 목사 부부가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큰 은혜가 되었다.

이끼께 시 /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제목으로 갖게 된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 집회 첫날인데 저에게는 너무 특별한 날입니다. 예전에는 내 열심으로 의롭게 되려 했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서 의롭게 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이끼께 시 /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멘도사 시 / 마르셀로 노베라

“저는 아르헨티나 멘도사 시에서 왔고 김진환 목사님의 초청으로 이번 칠레에서 갖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영원한 속죄가 이루워졌고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이 우리 마음속에 큰 소망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 멘도사 시 / 마르셀로 노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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