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추운 날씨 속 볼리비아는 환한 복음의 꽃을 피웠습니다.
[볼리비아] 추운 날씨 속 볼리비아는 환한 복음의 꽃을 피웠습니다.
  • 한지은
  • 승인 2019.05.01 20: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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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죄 사함을 받음을 통해 행복해졌습니다.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볼리비아의 중심 도시인 라파스 엘 알또(EL ALTO) 공항에 김영교 목사와 송치수 전도사의 일행이 방문을 했다. 김영교 목사와 송치수 전도사의 일행들은 총 삼일간 볼리비아 라파스를 돌면서 마인드 강연, 대전도 집회 및 CLF를 진행하였다.

김영교 목사의 볼리비아 첫 방문
김영교 목사의 볼리비아 첫 방문

- 대전도 집회

올해 2월, 볼리비아에는 사역자 이동이 있었다. 이번 김영교 목사의 대전도 집회는 교회로 옮기고서 가지는 2번째 집회이다.

두 번째 가지는 이번 집회는 첫 번째 집회의 어려움을 겪어서 인지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장소를 구하는 부분은 문제가 있었다. 대전도 집회를 일주일 남겨놓고도 장소가 구해지지 않았다. 초원(EL PRADO) 교회는 볼리비아 라파스 중심 한가운데 있는 교회이다. 라파스 교회는 우연치 않게 초원(EL PRADO) 교회를 방문하게 되면서 초원(EL PRADO) 교회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초원(EL PRADO) 교회를 담당하던 목사들이 다투게 되면서 초원(EL PRADO) 교회 안에는 집사들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많은 어려움 속에 초원(EL PRADO) 교회는 라파스 교회를 만나게 되었다. 목사가 없는 교회에서 다른 목사를 초청해 집회를 한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대전도 집회를 장소를 구할 수 있게 해주셨다.

또 이번 대전도 집회는 볼리비아 전국에서 모인 교회 형제자매님들이 3일 동안 김영교 목사의 대전도 집회와 CLF을 참석하면서 한번 더 자신의 복음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2일 월요일 저녁부터 진행된 집회는 라파스 시내 중심에 있는 초원(EL PRADO) 교회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24일 수요일 저녁까지 총 3일 동안 진행이 되었다. 이번 대전도 집회는 총 600명의 사람들이 참석을 했다.

라파스 시내 중심에 초원(EL PRADO) 교회에서 가졌던 김영교 목사의 대전도 집회
라파스 시내 중심에 초원(EL PRADO) 교회에서 가졌던 김영교 목사의 대전도 집회

첫날 저녁 김영교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절-10절 말씀을 시작으로 거듭남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찾아가 거듭남에 대해서 물었지만 니고데모는 거듭남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였다. 니고데모는 자신이 얼마나 추악하고 못난 사람인지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이 들리지 않았던 것 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하게 거듭나는 것이라고 말을 했다.

거듭남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김영교 목사
거듭남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김영교 목사
첫날 참석한 많은 참석자들
첫날 참석한 많은 참석자들
대전도 집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대전도 집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둘째 날 저녁 김영교 목사의 대전도 집회에는 볼리비아를 함께 방문한 형제는 대전도 집회를 위해 악기 연주를 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첫째 날에 이어 김영교 목사는 죄 사함과 거듭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로마서 4장 1절-8절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 앞에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행위를 보지 않으시고 말씀만을 믿는지 안 믿는지 만을 본다고 말했다. 김영교 목사는 우리는 일한 것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의를 받았다고 말씀하며 로마서 5장 1절 말씀으로 대전도 집회 참석자들에게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얻은즉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라고 말씀을 하며 말씀을 마쳤다.

대전도 집회기간 동안 악기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연 공연
대전도 집회기간 동안 악기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연 공연
참석자들에게 죄 사함에 대해 설명하는 김영교 목사
참석자들에게 죄 사함에 대해 설명하는 김영교 목사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하는 참석자들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하는 참석자들

말씀이 마치고선 지난번 김기성 목사 집회에서의 구원받았던 자매님들과의 교재가 있었다. 자매님은 자신이 복음도 알고 하나님도 알지만 성령의 대해서 부족한 것 같다며 김영교 목사에게 질문을 했다. 김영교 목사는 하나님은 늘 의인과 함께 하신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항상 이끌어 가신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저녁 김영교 목사는 레위기 4장 27절-31절 말씀을 전했다. 사람들은 죄의 대해 무감각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죄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모른다며 죄가 자신을 멸망과 파멸로 이끄는 힘에 대한 무서움을 모른다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아시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레위기 13장 12절-13절 예수님께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문둥병자를 보시고는 정하다고 말씀하셨다. 레위기 13장 45절-46절 문둥병자는 자신의 윗입술을 가리우고 부정 하다고 외쳤다. 그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는 자신을 버렸다. 자신을 버리니 문둥병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거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구약시대의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씻는 방법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행동을 통해 쉽게 알려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있는 방법을 다 준비해 놓으셨다고 말했다. 김영교 목사는 2000년 전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 세례요한을 통해 세상 모든 우리의 죄를 다 씻으셨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교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세상 모든 죄를 사하신 것에 대해 믿어지냐고 물었고 이날 참석한 모든 참석자들은 손을 들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고 말을 하는 김영교 목사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고 말을 하는 김영교 목사
마지막 날까지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마지막 날까지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죄 사함을 받았다고 손을 든 참석자들
죄 사함을 받았다고 손을 든 참석자들

말씀을 마치고선 김영교 목사는 3일 간 집회 장소를 빌려준 초원(EL PRADO) 교회의 집사들과 주변 교회 목사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책을 선물했다. 김영교 목사는 신앙의 첫 번째는 죄를 사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며 초원(EL PRADO) 교회 집사들과 목사들에게 한번 더 죄 사함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초원(EL PRADO) 교회는 김영교 목사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며 감사해 했다. 초원(EL PRADO) 교회는 라파스 교회의 지속적인 만남을 원했고 주일예배에 라파스 교회가 와서 말씀을 전하기를 원했다. 앞으로의 초원(EL PRADO) 교회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기대해 본다.

- 기독교지도자연합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 이하 CLF)

과거 볼리비아는 스페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톨릭을 믿는다. 그러나 현재 기독교는 볼리비아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많은 볼리비아의 목회자들은 성경을 가르치지만 진리가 아닌 잘못된 복음을 가르치기에 기독교신자들은 진정한 복음은 모른 채 살아간다. 이를 위해 볼리비아 교회는 현지 목회자들 및 교회 인도자들을 초청해 4월 23일 화요일 총 2틀에 걸쳐 초원(EL PRADO) 교회에서 CLF을 진행 하였다. 이번 CLF는 총 230명 가까이에 참석자들 중 30명 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또 CLF와 함께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라파스 교회를 알리며 많은 목회자들과 참석자들은 라파스 교회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마음을 열수 있었다.

CLF 첫날 오후 라파스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들은 김영교 목사의 말씀을 듣기 위해 초원(EL PRADO) 교회를 찾았다. 김영교 목사는 골로세서 1장 21절-23절 말씀을 전하며 많은 목회자들에게 죄 사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마가복음 2장에 중풍병자를 보며 예수님께서는 ‘네 죄 사함을 받았냐’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가장 먼저 죄 사함을 받은 복음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진리가 한 개 이며 하나님과 마음이 같아 예수님의 마음이 흐르고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의 마음을 흘려 보낼 수 있다고 말하며 목회자들에게 죄 사함에 대해 설명했다. 로마서 3장 26절 예수 또한 의롭고 예수를 믿는 자들 또한 의롭다 라는 말씀은 많은 목회자들에게서 아멘을 외치게 했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김영교 목사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김영교 목사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CLF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CLF에 참석한 많은 참석자들
CLF에 참석한 참석자들
CLF에 참석한 참석자들

첫날과 다른 화창하고 맑은 날씨로 CLF 둘째 날이 밝아왔다. 김영교 목사는 첫날 말씀에 이어서 죄 사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했다. 우리에겐 마음이 있는데 성경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성경을 유심히 잘 봐야 한다고 말했다. 창세기 4장 1절-15절 말씀을 전하며 가인의 마음 안의 죄가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하나님께서 아벨의 소산물만을 받은 것을 본 가인은 욱하는 마음의 아벨을 죽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가인에게서 아벨을 찾을 때에 가인은 그제서야 자신이 지은 죄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에 소산물을 받지 않으신 것은 가인 안에 죄를 보시고 받지 않으셨던 것이라고 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은 가인이 죽인 것이 아니라 가인 안에 있는 죄가 아벨을 죽이신 것이라고 말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구하기 전에 먼저 마음의 죄를 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절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주시며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셨다며 하나님은 가인에게 하나님의 의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김영교 목사는 CLF 2틀 동안 참가자들에게 죄 사함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참가자들에게 알려주며 참가자들은 모두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가인의 죄의 대해서 이야기 하는 김영교 목사
가인의 죄의 대해서 이야기 하는 김영교 목사
김영교 목사의 질문의 대답을 하는 참석자
김영교 목사의 질문의 대답을 하는 참석자
CLF 마지막 날 까지 참석한 많은 참석자와 목회자들
CLF 마지막 날 까지 참석한 많은 참석자와 목회자들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 간증

마릭 폰따닐랴 마르띤(MARC FONTANILLA MARTIN) 초원(EL PRADO) 교회 청년 목사
마릭 폰따닐랴 마르띤(MARC FONTANILLA MARTIN) 초원(EL PRADO) 교회 청년 목사

“저는 초원 교회의 목사입니다. 이번 CLF말씀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흥미로웠습니다. 김영교 목사는 성경을 하나씩 찾으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씻은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저는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에서 수많은 복음을 전하지만 이번 CLF말씀은 저의 잘못된 복음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제 사람들에게 진리의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마릭 폰따닐랴 마르띤(MARC FONTANILLA MARTIN) 초원(EL PRADO) 교회 청년 목사

빅토르 빌랴(VICTOR VILLA) 초원(EL PRADO) 교회 목사
빅토르 빌랴(VICTOR VILLA) 초원(EL PRADO) 교회 목사

“이번 CLF는 볼리비아의 목회자들과 복음의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저에게 많은 목회자들과 마음을 합쳐 진리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신이 차가워져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선교회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 빅토르 빌랴(VICTOR VILLA) 초원(EL PRADO) 교회 목사

박옥수 목사의 책을 선물하는 김영교 목사
박옥수 목사의 책을 선물하는 김영교 목사

말씀이 마치고는 김영교 목사는 CLF에 참석한 목사들과의 짧은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김영교 목사는 목사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전에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세상 널리 알려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모임이 마치고는 참석한 모든 목사들에게 김영교 목사는 박옥수 목사의 ‘죄 사함 거듭남에 비밀’ 책을 선물했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과의 단체사진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과의 단체사진

김영교 목사는 행사 내내 라파스의 고산병으로 숨쉬기 힘들어했지만 사람들 마음의 소망의 복음을 전하겠다라는 마음 하나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을 들으며 복음의 대한 확신을 가지고 너무나도 행복해 했다. 2019년 누가복음 24장 47절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라는 말씀처럼 3박 4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전도 집회와 CLF에 참석한 참석자들 모두는 진리의 복음을 들으며 구원을 받고 감사해 했다. 앞으로 볼리비아의 환한 복음의 꽃이 하나 둘 피어날 것을 기대하니 너무나도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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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2019-05-03 00:28:11
감사하네요~ 볼리비아에 더욱 복음의 진보가 이뤄져 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