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CLF모임 및 '마음밭에 서서' 독일어판 출판기념회
[독일] CLF모임 및 '마음밭에 서서' 독일어판 출판기념회
  • 박도훈
  • 승인 2019.04.29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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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Jahrhunderthalle에서 열리는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모임에 유럽 16개국 20개 도시에서 기독교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럽 CLF에서 목회자 300여 명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왼쪽)

4월 29일(월) Jarhunderthalle Kasino홀에서 CLF모임 및 <마음밭에 서서> 독일어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중창 무대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중창 공연으로 축하무대를 꾸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메시지를 전하는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

이어지는 메시지 시간.
CLF 주강사이자 <마음밭에 서서>의 저자 박옥수 목사는 전갈에 물렸다가 말씀을 힘입어 살아난 한 선교사의 일화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일어나는 변화를 이야기했다. 

수년 전, 한 선교사가 전갈에 물려 사경을 헤맬 때, 박옥수 목사는 전화로 이사야 40장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말씀을 전해주었다.

"하나님이 네게 바라는 건 단 하나야. 네 마음 다 두고 하나님만 바라봐. 하나님만 기대해봐. 성경은 분명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 했어." 이 말씀을 받아들인 선교사는 죽음 직전에 살아났고,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복음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씀에 박수로 화답하는 목회자들

"우리 마음 안에 전혀 다른 두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성경은 사탄이 우리 마음에 악한 마음을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능력이 지혜가 행복이 우리 속에 들어와 변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해서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기독교지도자모임을 참석할 수 있고, 박 목사님의 출판기념회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박 목사님이 전세계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시는 게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 마음에 심으면, 미래에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교회를 바꾸고 싶으면 청소년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나라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고 싶으면 청소년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메시지,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이 곧 성경이라는것, 하나님의 마음은 성경 안에 있다는것,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우리 마음과 영에 말씀의 씨가 심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 삶에 열매를 주고 삶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게 되는 게 혁신적인 메시지입니다. 모든 목사, 목회자, 그리고 교회들이 이 메시지를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나라들이 바뀔 것입니다. 여기 올 수 있어 너무 신나고,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 토니 엘렌코브 / 소피아 불가리아 / United Church of God Future and Hope 

"여기 와서 너무 기쁩니다. 제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 찼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를 여기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를 전해주신 박 목사님을 반기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마음을 합하고 천국과 마음을 묶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주님께서 한국에 있는 형제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말씀하실 거라 믿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보단 루두코 / 루마니아 / Green Olive Tree Church 

- 마음밭에 서서 독일어판 출판기념회

독일어판 <마음밭에 서서>

메시지 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마음밭에 서서>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저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마음을 파는 백화점>,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에 이은 4번째 시리즈로, 작년 7월 발간돼 현재 영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됐고, 이번에는 독일어판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

<마음밭에 서서>는 베스트셀러 서적으로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인생을 바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 박옥수 목사는 50년 이상 목회를 하면서 성경에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알고 이를 실제 목회와 청소년 선도에 적용해 어둠과 절망에 빠져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고 행복하게 이끌었다. 이런 경험과 지식이 고스란히 담긴 저자의 마인드 서적들을 접한 전 세계 정치, 교육, 교정 관계자들은 이를 교육에 적용하고 있으며 저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저자 박옥수 목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독자들
저자 사인회
유럽 전역 16개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CLF 참석 목회자들 
유럽 전역 16개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CLF 참석 목회자들 

지식과 기술에만 치중하는 요즘 시대에, 진정한 행복은 마음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박옥수 목사 마인드 서적이 전 세계의 교육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마인드 서적들이 각국 언어로 번역돼 읽히고 있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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