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죽음의 도로를 지나 볼리비아 곳곳에 소망의 복음을 전하는 중
[볼리비아] 죽음의 도로를 지나 볼리비아 곳곳에 소망의 복음을 전하는 중
  • 한지은
  • 승인 2019.05.1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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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가스 도로를 지나 출루마니(CHULUMANI), 수라니(SURANI), 코프스키아(COPUSQUIA) 지역교회에 방문

4월부터 라파스의 지역교회인 까라니비(CARANAVI), 출루마니(CHULUMANI), 수라니(SURANI), 코프스키아(COPUSQUIA)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형제자매님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파스 지역교회들은 수도에서 최소 4시간에서 최대 6시간까지 멀리 떨어져 있다. 지역교회로 가는 길은 전부 융가스라는 도로를 이용해서 가야 하는데 이 도로의 별명은 죽음의 길이라고 불리 운다. 자동차 하나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아주 좁은 길과 비포장 도로인 길인 융가스 도로를 오랜 시간 달려서 지역교회에 도착하면 지역교회 형제자매님들은 늦은 시간까지 말씀을 듣고는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죽음의 도로라는 별명을 가진 융가스 도로
죽음의 도로라는 별명을 가진 융가스 도로

- 까라니비(CARANAVI)

2019년 4월 8일 기쁜소식 볼리비아 라파스교회에서는 지역 교회인 까라니비(CARANAVI)교회를 방문을 했다. 라파스의 추운 날씨와 정반대인 날씨에 까라나비교회는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처럼 따듯했다. 예배 시작 전 까라니비 교회 성도들과 짧은 모임을 가졌다.

저녁 예배에서 임권수 목사는 고린도전서 9장 1절-17절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까라니비(CARANAVI)교회에 말씀을 전하는 임권수 목사
말씀을 듣는 까라니비(CARANAVI)교회 성도들

말씀이 마치고 성도들과의 2부모임을 가졌다.

예배를 마치고 마음의 교재를 하는 성도들

- 출루마니(CHULUMANI)

2019년 4월 14일, 기쁜소식 볼리비아 라파스 교회에서는 출루마니(CHULUMANI)교회를 방문을 했다. 출루마니 교회는 시내 중심에 월세로 건물을 얻어 누구라도 쉽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출루마니(CHULUMANI)교회

출루마니 교회에 도착해 성도들과 짧은 교제를 나눴다.

짧은 교제를 나누는 출루마니(CHULUMANI)교회 성도들

말씀 시작 전 단기선교사들은 볼리비아에 있으면서 느꼈던 점과 자신들의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페인어로 인사하는 칠레 허용도 단원
간증을 하는 볼리비아 한지은 단원

임권수 목사는 사무엘하 5장 1절-10절 말씀을 전하며 출루마니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임권수 목사
말씀을 듣는 출루마니(CHULUMANI) 교회 성도들

말씀이 마치고 성도들과의 2부모임을 가졌다.

2부모임을 가지며 마음의 이야기를 하는 출루마니(CHULUMANI)교회 성도들
출루마니(CHULUMANI)교회 성도들과의 단체사진

- 수라니(SURANI), 코프스키아(COPUSQUIA)

2019년 5월 5일, 기쁜소식 볼리비아 라파스 교회에서는 수라니(SURANI)교회를 방문을 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 수라니 교회에서는 집으로 돌아갈 차가 끊어졌지만 말씀을 듣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형제자매들이 기다려 환영해 주었다.

산 속에 위치한 수라니(SURANI)교회

저녁 예배에서 임권수 목사는 이사야 44장 22절 말씀을 전하며 씨는 검고 작고 단단해서 아무 보잘 것 없지만 모든 맛있는 과일, 예쁜 과일이 씨앗에서 나듯이 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마음에 심기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말씀을 전하는 임권수 목사

말씀이 마치고 수라니(SURANI)교회 성도들과의 2부모임을 가졌다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수라니(SURANI)교회 성도들

다음날인 6일 아침에는 코프스키아(COPUSQUIA)교회를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고 돌아왔다.

코프스키아(COPUSQUIA)교회

2019년 볼리비아 전역에 누가복음 24장 47절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라는 말씀처럼 볼리비아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것 기대하니 너무나도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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