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마인드를 배우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해외봉사 3차 워크숍
[콜롬비아] “마인드를 배우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해외봉사 3차 워크숍
  • 이정현
  • 승인 2019.06.2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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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 열린 굿뉴스코 해외봉사 3차 워크숍

<첫째 날>

  2019년 6월 15일 오전 8시 굿뉴스코 해외봉사 3차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전과 달리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되었고, 약 30명의 참석자들이 해외봉사 훈련을 받기 위해 워크숍에 모였다.

콜롬비아 라이처스 사진
콜롬비아 라이처스 사진

  본격적인 행사 전 IYF콜롬비아 라이처스팀의 댄스공연이 있었다. 라이처스팀은 춤이 엉망이어도 얼굴에 미소를 지닌 채 춤추면 청중들에게 행복이 전해질 것이라는 마음으로 공연했다.

1년 동안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조니의 경험담 사진
1년 동안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조니의 경험담 사진

이후 한국으로 1년(2018-2019)동안 해외 봉사를 다녀온 조니(Jony)의 경험담이 있었다. 한국에서 매운 음식문화 때문에 초기에는 하루 5번씩 화장실을 드나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콜롬비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경험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와 경험에 대해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후에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경청하고, 그룹별로 느낀 점과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 경청 사진
참가자들 경청 사진
그룹별 모임 사진
그룹별 모임 사진
마인드 레크레이션 사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사진
마인드 레크레이션 사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사진

다음으로 콜롬비아 교회 청년 밀레나(Milena)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마인드 교육과 게임을 접목시킨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모두 공원에서 숫자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과 ‘몸으로 말해요’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소통과 교류에 대해 배우고, 마인드 교육과 게임을 어떻게 접목시키는지에 대해 몸소 체험했다.

태권도 아카데미 수업 사진
태권도 아카데미 수업 사진

  또한 아카데미 학생들과 해외봉사 워크숍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아카데미 수업이 있었다. 태권도 및 언어 아카데미(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의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선교학생 띠또(Tito) '색깔복음' 강연 사진
선교학생 띠또(Tito) '색깔복음' 강연 사진

이후 콜롬비아 교회 선교학생 띠또(Tito)의 강연이 있었다. 마음의 상처를 받는 주된 원인은 약한 마음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강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강연했다. 마인드강연에 이어 복음을 쉽게 전하는 방법으로 ‘색깔 복음’에 대해 ‘노랑-검정-빨강-하양-노랑’의 순으로 각각 ‘무죄-유죄-예수의 피-무죄-의인’인 것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복음과 하나님에 대해 배우며 마음이 살아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 날 강연에서 콜롬비아 보고타 교회 박준현 목사는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정주영 회장 예시를 통해 한 올바른 마인드가 기업을 바꾸고, 더 나아가 나라 전체를 바꾼다며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마음을 바꾸면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봉사 워크숍 3차는 전과는 달리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어 다소 바쁜 일정이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많은 강연시간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그룹별 모임시간에 마인드 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길고 바쁜 시간이었음에도 끝까지 워크숍에 참석하는 참가자들을 보며 그들의 마음이 나날이 강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자 모두가 하나님의 큰 용사가 되어 콜롬비아에 어떤 일을 할지 기대되고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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