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통계청에서 이뤄진 마인드 강연
[콜롬비아] 통계청에서 이뤄진 마인드 강연
  • 박병건
  • 승인 2019.06.2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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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콜롬비아 통계청에서의 마인드 강연

 6월 14일, 콜롬비아 통계청 DANE(Departamento Administrativo Nacional de Estadistica)에서 콜롬비아 박준현 선교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이번 시간은 DANE의 산드라 모레노(Sandra Monero) 지리통계부(DIG: Direccion de Geoestadisitica) 부장의 주선으로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다. 산드라 모레노 부장은 기쁜소식 보고타교회 디아나(Diana) 자매의 언니로 평소 마인드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인드 강연을 자신의 부서 직원들에게 해주기를 원했고, 이를 통해 DANE의 직원들이 마인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마인드 강연에는 DANE의 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IYF 콜롬비아 라이쳐스 공연

 강연 전 IYF 콜롬비아의 라이쳐스 댄스 공연과 앙상블 공연이 있었다. 앙상블 공연은 강연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을 넣어줘 즐겁고 차분하게 만들었다.

마인드 강연을 하는 콜롬비아 박준현 선교사

 박준현 선교사는 ‘마인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사람의 마인드가 바뀌고 올바른 마인드를 통해 성공을 이뤄낸 인물들의 사례를 이야기했다. 한국의 기업 현대와 삼성의 사례, 또 케냐 마사이족의 레미솔라이라는 인물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강연을 펼쳤다. 마인드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인드를 배워 자신의 마인드를 바꾸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마인드 교육은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케냐 마사이 족의 레미솔라이가 하버드대학에서 공부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적에 어려움을 피하지 않는 마인드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현대 기업 정주영 회장이 이뤄낸 일들은 그의 ‘빈대 정신’이라는 마인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마인드를 지니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강연을 듣는 DANE 직원 및 관계자들은 마인드 교육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았다. 하지만 강연을 통해 마인드 교육이 무엇인지, 마인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산드라 모레노(Sandra Moreno) 지리통계부 부장

 강연을 들은 산드라 모레노 부장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시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IYF 마인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저는 피해 통계 기술 책임자입니다. 저희는 각 기관의 임원들의 마인드와 지성에 대해 연구하기를 원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희의 문제를 해결할 강한 마인드를 IYF와 계속 교류함으로써 얻고 저희의 마인드를 계속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산드라 모레노 (Sandra Moreno) 지리통계부 부장

IYF 마인드 교육은 성경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성경을 배우고 복음을 접할 수 있다.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어 행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지속적으로 콜롬비아에 마인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계신다. 앞으로 콜롬비아에 어떻게 길을 펼쳐 나가실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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