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유력한 실업가와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국제라이온스클럽의 스리랑카 지부가 지난 2일, 스리랑카 IYF최현용 지부장을 임원 워크숍에 초청해 마인드강연을 실시했습니다. 스리랑카 구역 306 B1 지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지구 총재인 라이언 카밀루스 페르난도가 스리랑카 IYF 지부에서 주최한 2017년 “장애인의 날” 행사와 2018년 KPMG 기업인마인드 교육을 통해 IYF에 대해서 신뢰를 갖게 되면서 이번 행사 강사로 IYF를 적극 추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내년까지 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갈 총재 및 핵심멤버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워크숍. 대부분 5분에서 10분 정도의 강연이지만 특별히 IYF 측에만 30분이 주어졌습니다. IYF 최현용 지부장은 최근 스리랑카가 폭탄 테러로 많은 상처를 입었지만, 전쟁의 폐허를 이겨낸 한국과 레드우드 나무의 예시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한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연했습니다.
이날 강연 후 전 지구 총재 및 임원들은 최현용 지부장과 인사를 나누며, 청소년 활동을 비롯해 IYF와의 교류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스리랑카 IYF 지부는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을 위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IF와 국제라이온스클럽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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