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 첫날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 첫날
  • 박종인
  • 승인 2019.07.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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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해외의 수많은 비숍과 목회자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바로 7월 7일부터 12일간 부산과 무주에서 진행될 2019 기독교 지도자 연합, CLF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CLF는 전 세계에서 크고 작은 규모로 열리며, 올해까지 총 12만 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복음이 들었습니다. 올 여름, 한국에서 열리는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에도 전 세계 66개국에서 870여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합니다.

인터뷰) 루이스 바르가스/히스패닉 목회자 협회 회장

8일 오전부터 시작된 CLF의 공식적인 첫 모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특별 프로그램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25장, 법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목적과 예수님의 목적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율법을 잘 지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율법을 범한 죄를 깨닫기 위함이며, 율법을 지킬 수 없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대신 율법을 지킨 자가 되었다며 인간이 의롭게 된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음포시소 이스마엘 음까타자네/오순절 교단 총회 총회장

박옥수 목사의 강연은 저녁예도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누가복음 10장, 강도 만난 자에 대한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강도 만난 자와, 그를 위해 불쌍히 여기고 주막에 데리고 가기까지 모든 것을 해준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와 예수님의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오전 강연과 맥을 같이 하며,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지위와 사역을 모두 내려놓고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오직 성경말씀에 비춰진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가는 시간.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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