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YF 월드문화캠프 둘째 날
2019 IYF 월드문화캠프 둘째 날
  • 박상규
  • 승인 2019.07.25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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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문화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벡시코 전시장.

둘째날 오전에는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간단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아카데미 시간은 또한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k-pop과 댄스, 한복 입어보기, 한국 음식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마리 크루스 / 멕시코

함성으로 들썩거리는 전시장 한 쪽. 바로 굿뉴스코 홍보부스입니다.

각국의 학생들은 부스를 둘러보면서 자신의 나라가 있는 것에 반가워하고

다른 여러 나라의 문화와 해외봉사프로그램인 굿뉴스코에 대해서도 알아갑니다.

인터뷰) 케자야 청/ 미국

아카데미가 끝나고 오디토리움으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올해 상반기 개봉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들었습니다.

김기성목사는 어릴 적 본인이 '크게 될 놈'이라는 말을 마음에 품은 후

불행하게 살아왔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아샤 페루토바 / 러시아

월드문화캠프 일정 중 빛나는 보석처럼 매 시간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날은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수준높은 바이올린 연주와 합창단이 펼치는 감동적인 공연이, 참석자들을 음악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세계로 옮겨주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목사는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히 휴대폰 속 통화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발진기의 기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작은 계집 종으로 인해 나아만장군과 엘리사 선지자가 연결된 것처럼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나 / 멕시코

서로의 마음을 연결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그리고 그 마음을 힘차게 움직이게 하는 강연과 함께

월드문화캠프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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