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꿈같이 행복했던 아프리카 팀 초청 문화공연 및 성경세미나
[고흥]꿈같이 행복했던 아프리카 팀 초청 문화공연 및 성경세미나
  • 김미라
  • 승인 2019.07.3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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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삼수 목사
사회-나삼수 목사

지난 7월 22일 기쁜소식고흥교회에서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성경세마나가 열렸다. 한국문화월드캠프를 참석을 마치고 3개월간 한국에서 훈련을 받는 서부 아프리카 성도들이 함께 더해져 더욱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34명의 서부 아프리카 성도들이 한국 교회가 어떤 마음으로 복음을 섬기는지 보고 배우며 아프리카를 복음으로 뒤덮을 일꾼으로 변화되어가는 여정의 첫 발걸음이 되었다. 이에 같은 마음으로 고흥교회 형제자매들도 주위에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여 함께 아프리카 문화공연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성경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아프리카 오예' 공연모습
'아프리카 오예' 공연모습

서부아프리카 댄스 팀의 전통문화공연으로 성경세미나가 시작됐다. 노예로 팔리고 식민지 생활과 전쟁을 겪으며 고통 속에 살아왔던 아프리카가 진정한 자유를 찾았다라는 의미의 ‘아프리카 오예’공연은 고흥교회 형제 자매님들에게 생생한 아프리카의 감동을 전해 주었다. 형제 자매님들은 공연 팀의 밝은 미소와 열정에 매료되어 열렬한 박수로 회답했다.

열정적인 아프리카 공연
열정적인 아프리카 공연

이어서 형형 색색의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은 서부 아프리카 성도들의 아카펠라 “에야오예”, “앙상블루”공연은 관객들을 아프리카로 옮겨놓은 듯 그곳의 열정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아프리카 성도들과 고흥교회 형제 자매님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프리카와 함께 행복한 시간
아프리카와 함께 행복한 시간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 새로운 가족들이 초청되어서 공연을 보면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지 발을 내딛기만 하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은혜를 경험하였다.

아프리카 간증ESSON EMMANUEL 에손 임마누엘 (가나)해마다 베냉에서 열리는 사역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모임 도중에, 전 박희진 목사님이 이사야 41:10절 말씀을 전하셨는데 그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이 말씀에 기반 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으로 여기며 사역을 하면서 이 말씀이 어떻게 우리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을 도와주시고, 또 그들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 신앙생활의 문제는 말씀만을 의지하지 않은 데서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이번 월드캠프 동안에 박목사님 말씀을 듣는 동안 제 마음에 굉장히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특히, 열왕기하 5장에 나아만 장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그는 위대했지만, 그의 위대함이 그를 문둥병에서 낫게 할 순 없었습니다. 그를 문둥병에서 깨끗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종의 말씀을 그는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종들의 말을 통해서 그는 다시 말씀을 받아드릴 수 있었고, 깨끗해 졌습니다.제 문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거란 걸 깨달았습니다. 한국의 형제자매님들이 말씀으로 살아가시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축복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 간증 1: ESSON EMMANUEL 에손 임마누엘 (가나)

아프리카 간증 : ESSON EMMANUEL 에손 임마누엘 (가나)

해마다 베냉에서 열리는 사역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모임 도중에, 전 박희진 목사님이 이사야 41:10절 말씀을 전하셨는데 그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이 말씀에 기반 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으로 여기며 사역을 하면서 이 말씀이 어떻게 우리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을 도와주시고, 또 그들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 신앙생활의 문제는 말씀만을 의지하지 않은 데서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월드캠프 동안에 박목사님 말씀을 듣는 동안 제 마음에 굉장히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특히, 열왕기하 5장에 나아만 장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그는 위대했지만, 그의 위대함이 그를 문둥병에서 낫게 할 순 없었습니다. 그를 문둥병에서 깨끗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종의 말씀을 그는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종들의 말을 통해서 그는 다시 말씀을 받아드릴 수 있었고, 깨끗해 졌습니다.

제 문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거란 걸 깨달았습니다. 한국의 형제자매님들이 말씀으로 살아가시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축복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 간증 2
아프리카 간증 2

YETNA CHANTAL 예트나 샹딸 (카메룬 부인회장)

로마서 11:32 말씀이 제 마음에 충격이 됐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은 저에게 율법을 지키라 말하지 않으십니다. 전 제 행위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도,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이 말씀이 제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문에 답을 해줬습니다. 난 율법을 지킬 수 없고, 노력한다고 해도 그것은 무익할 뿐이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히브리서 10:14). 저의 행위와 상관없이 저를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의 의였습니다. 믿음은 그것을 받아드리고 제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거룩해졌습니다. 의롭고 완벽해졌습니다.

저에게 한국에 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제가 가는 것을 기뻐하시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교회 형제자매 그리고 가족들에게 마음을 넣어주셔서 제가 신앙을 배울 수 있도록, 한국에 오는 경비를 모두가 지원해주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동안, 이곳은 저에게 천국입니다. 형제자매님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많은 소망이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박희진 목사
말씀을 전하시는 박희진 목사

이날 박희진 목사는 이사야 43장 1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을 전했다. 박희진 목사는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는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로 연결 될 때에 하나님의 눈이 우리의 눈이 되어 볼 수 있고 하나님의 귀가 우리의 귀가 되어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어 하나님처럼 살아갈 수 있는 자임을 전했다.

이사야 43장 8절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 신명기 29장 4절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 하셨느니라” - 에스겔 36장 26절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조성하시면서 내 마음을 빼내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 속에 넣어주셨습니다.

우리를 어떻게 살게 하셨나? 우리는 더 이상 연약하고 못난 자가 아니라 전갈을 밟고 원수를 제할 수 있는 권세를 사용하는 자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사단에게 속아서 그렇지 우리는 더 이상 이미 약한 자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그날부터 하나님은 우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그 능력과 권세를 마음껏 쓰십시오. 그 능력은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십시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고흥교회 형제자매님들은 복음앞에 새로운 소망과 새로운 힘을 얻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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