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의 소망, 파리 교회에 박옥수 목사 방문
[프랑스] 프랑스의 소망, 파리 교회에 박옥수 목사 방문
  • 황신실
  • 승인 2019.08.1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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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는 것
- 연결만 되어 있으면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하나님

8월 6일(화) 오전, 서부 아프리카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박옥수 목사가 파리 교회를 방문했다. 4시간의 짧은 경유였지만, 파리 교회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와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아프리카 캠프 동안 놀랍게 일하신 간증을 들었다.

1부 예배 때 말씀을 전하는 박영주 목사.
1부 예배 때 말씀을 전하는 박영주 목사.

1부 예배 때는 함께 동행한 박영주 목사가 말씀을 전했는데,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은 나의 모든 일이 안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네 명의 문둥이처럼 허물도 있고 연약함도 많은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좇아갈 때 축복을 받는 슈퍼 문둥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우리의 어려움은 절대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이고 하나님이 일하실 조건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사진 2) 2부 예배 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2부 예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2부 예배 때는 박옥수 목사가 하나님과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맥주 공장에서부터 집까지 파이프가 연결되면 수도를 틀 때마다 맥주가 나오는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이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설명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파리 교회가 프랑스의 소망이고, 작은 교회가 아니라 온 프랑스에 생명을 전하는 교회라고 말씀했다.

(사진 3) 베로니크 자매가 환영 노래를 부르고 있다.
베로니크 자매가 환영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박 목사님이 오신 날은 정말 멋졌습니다. 항상 몇 백명, 몇 천명이 모이는 곳에 계시는 분이 오직 우리만을 위해 오셨습니다. 박 목사님의 마음에서 우리도 귀하게 여겨 주시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아주 정확하게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믿으면 우리 생각을 더할 수 없습니다. 내 철학을 말씀에 더하면 지금은 문제가 없어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져가신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크리스텔

“박 목사님의 방문은 제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우리 교회가 프랑스의 소망이라고 하신 말씀이 정말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고, 목사님께서 또 파리 교회를 방문해주셔서 말씀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도날드

(사진 4)  박옥수 목사와 단체 사진
박옥수 목사와 단체 사진

이번 박옥수 목사의 파리 교회 방문은 프랑스 교회에 큰 축복이었다. 프랑스의 소망이 기쁜소식 파리 교회 안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프랑스에서 하실 일들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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