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청춘페스티벌 준비 합숙훈련소식
[마산] 청춘페스티벌 준비 합숙훈련소식
  • 박성종
  • 승인 2019.08.2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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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청춘들의 해외봉사이야기

IYF경남지부에서는 하반기 ‘청춘페스티벌’ 공연 준비를 위해 8월 21일(수)부터 28일(수)까지 7박 8일간 경남지역 대학생 합숙기간을 가졌다. 올 상반기 ‘청춘콘서트’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굿뉴스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가지게 될 ‘청춘 페스티벌’은 아프리카 스테이지와 2부 해외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새롭게 추가해 많은 대학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도전하는 청춘들의 해외봉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1년간 전세계 95개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40여 명의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세계문화공연, 해외봉사 체험담 및 활동보고, 마인드 특강, 해외봉사 부스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을 2주 앞두고 가지는 합숙 첫날은 방학 기간 동안 흩어져 있던 학생들의 컴백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IYF동문들이 홈커밍 파티를 열어주었다. 이번 합숙을 통해 학생들은 말씀 앞에 서로의 마음을 조율하고 합창, 밴드, 아카펠라 등 여러 분야로 팀을 나눠 공연을 기획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들의 한자리를 시작하는 홈커밍 공연
동문들의 한자리를 시작하는 홈커밍 공연
해외봉사 체험부스 운영아이디어 회의
해외봉사 체험부스 운영아이디어 회의
청춘콘서트에 올릴 밴드공연 준비
청춘페스티벌에 올릴 밴드공연 준비
청춘콘서트에 올릴 합창 아카펠라연습
청춘페스티벌에 올릴 합창 아카펠라연습

오전시간으로 가지는 말씀시간. 김성훈 목사는 “하나님은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복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없고 예수님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박 목사님은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시니까 무엇을 하든 복을 받으시는 걸 봅니다. 여러분이 교회 안에 속해서 일할 때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 반드시 일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합해서 일하십시오. 하나님이 분명히 일하실 것입니다.” 라고 말씀을 전해주었다.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을 앞두고 걱정과 부담으로 합숙을 시작했던 학생들은 마음에 말씀으로 힘을 얻으며 기쁨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청춘페스티벌에 사회를 맡게 되어 준비하고 있는데 제 모습을 보면 한없이 부족하고 안 될 것 같았습니다. 합숙기간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 안에 속해져 하는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이 도우실 수밖에 없다는 마음이 들어 소망이 생겨요” - 경남대 이주희

“저는 이번 합숙기간 중에 처음으로 진행을 맡아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부담도 되고 어려움도 있을 텐데 학생들의 합숙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창원대 천주아

말씀으로 학생들을 충전시키는 마산교회 김성훈목사
말씀으로 학생들을 충전시키는 마산교회 김성훈 목사
뮤지컬과 댄스연습장면
청춘페스티벌에 올릴 뮤지컬과 댄스연습장면
뮤지컬과 댄스연습장면
청춘페스티벌에 올릴 뮤지컬과 댄스연습장면

청춘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연결된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위해 드림백 만들기 모임을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번 합숙기간 그 첫 모임을 가졌다. 밴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인드 강연을 통해 봉사정신과 굿뉴스코에 대해 강연을 들었고 이어 드림백 제작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드림백에 그림을 그려나갔고, 드림백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대와 설렘을 안고 제작에 임했다. 제작된 드림백에는 장난감과 학용품 등이 담겨 남태평양의 소외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소외아동과 대학생들 간의 1대1 매칭 프로젝트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태평양 학생들에게 나누워 줄 드림백 제작
남태평양 학생들에게 나눠줄 드림백 제작
남태평양 학생들에게 나누워 줄 드림백 제작
남태평양 학생들에게 나누워 줄 드림백 제작

주일 저녁에는 남태평양 전도여행 소식을 듣기 위해 마산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말씀에 앞서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미리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공연으로 Heal the world 전체 합창으로 감동을 더하며 형제 자매들의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했다.

김성훈 목사는 열왕기하7장 말씀을 전해주었다.
“사마리아 성안에서 가장 빨리 굶주렸던 문둥이 네 사람은 그 성안에 1%의 소망도 없었습니다. 성 안에 소망이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아니까 항복하고 아람진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양식을 성밖에 준비해두었습니다. 성 안의 많은 사람들은 성밖에 나가면 죽을 거라는 생각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실상은 성밖에 나가야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육신 안에서 터득한 생각 속에서 속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성밖에 양식을 발견한 문둥이 네 사람의 음성을 들은 자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말할 때 많은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이 소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해외봉사를 통해 소망을 전하고 사랑을 받아온 단원들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나아가게 될 걸음 속에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 소망스럽다. ‘청춘 페스티벌’은 9월 3일 김해 문화원 대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4일 창원 늘푸른전당과 6일 마산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 공연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저녁 6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일저녁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합창
주일저녁 대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합창
주일저녁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합창
주일저녁 대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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