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러시아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월드문화캠프 차 귀국한 상트빼쩨르부르크 교회 박영철 선교사를 초청해 인천지역 재한 러시아어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빅토리야 자매와 우즈벡에서 결혼 후 이민을 온 무아잠 자매 간증 후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합창단 남성중창팀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날 박영철 선교사는 마태복음16장 말씀을 통해 “처음 선교를 하면서 언어나 형편상 어려움도 많았지만 복음을 전할 때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남지 않고 하나님이 교회를 더욱더 견고케 세우신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한국에 살지만 형편상 자주 만날 수 없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성도들 모두 감사해했고 다가올 여름 수양회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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