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트디부아르 CLF
2019 코트디부아르 CLF
  • 김성환
  • 승인 2019.08.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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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프리카 월드캠프와 함께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에서 진행된 기독교지도자모임 CLF. 2019 코트디부아르 CLF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수도 아비장에 위치한 '운명의 집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운명의 집 교회’에 시무하는 조지 목사는, 지난 1월 CLF 최고목회자과정 1기 및 5월 한국 CLF에 참석했던 부아부레 코우코 목사를 통해 CLF를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CLF에 참가하게 되면서 2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시간, 박옥수 목사는 "교파가 갈리는 건 성경의 한쪽 부분만 보기 때문"이라며 “성경 66권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말씀을 믿는 사람은 형제”라고 했습니다. 이어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의 중요성과 그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사무엘 목사 / 축복교화 교회

인터뷰) 조지 목사 / 운명의 집 교회

이튿날에도 계속 되는 CLF. 박옥수 목사는 계속 해서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갖고 율법과 죄, 그리고 그 죄를 씻는 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율법으로는 절대 선을 지킬 수 없고, 오히려 죄가 드러내는 것이며, 죄를 씻는 것은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 곧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다는 원리.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했을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아녜스 아와메누 목사 /CMCI 국제기독교선교연합 코트디부아르

둘째 날인 4일은 주일로, 두 번째 시간은 ‘운명의 집 교회’ 성도들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22절을 통해,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할 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빡따 냥고라 수잔. / 미프 아냐망 교회 선교학교 졸업생

CLF를 통해 계속 되고 있는 구원의 역사. 목회자들을 통해 또 다른 목회자들이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며, 한 교회가 바뀌는 놀라운 변화가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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