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얻기 위해 생명의 말씀을 듣는다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얻기 위해 생명의 말씀을 듣는다
  • 담당 박민희 기자
  • 승인 2019.09.10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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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호 기쁜소식
CLF기독교지도자모임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아프리카의 3개국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월드캠프와 CLF를 가졌다. 케냐에서 3,500명, 코트디부아르에서 700명, 가나에서 700명의 목회자들이 CLF에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깊이 잠겼다. 이제 의롭고 거룩하며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하며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하는 목회자들, CLF에서 만난 이 복음 안에서 아프리카의 목회자들이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는 교단의 인도자들…. 복음이 아프리카의 수많은 목회자들을 교파와 교리를 뛰어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어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로 만들고 있다.

함께 참석한 목회자들이
모두 구원받아서 행복합니다

조셉 시미유 | 케냐, 오순절교회 목사

지난 7월,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에서 열린 CLF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박옥수 목사님이 전해준 로마서 4장 5절 말씀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로마서 3장 23절만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24절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거듭나는 은혜를 입은 것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온 목회자들,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도 행복했습니다.
저는 열네 개의 오순절교회를 인도하고 있는데, 한국 CLF에서 말씀들을 들으며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참된 복음과 바른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케냐 월드캠프 기간에 열린 CLF에 제가 인도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 열 명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목회자가 먼저 복음과 바른 말씀을 들어야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정말 행복해했고 큰 복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CLF에 참석하기 전에는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는데, 박옥수 목사님이 전해주신 영원한 속죄에 대해 들으면서 열 명의 목회자 모두 구원받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그동안 접한 적이 없었던 마인드교육도 우리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제가 다른 기독교 모임에 참석한 적이 많은데, CLF는 그 모임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CLF에서는 오직 복음을 전하는 데 집중합니다. 예수님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한 번 돌아가심으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었다는 복된 소식을 알리는 데에 마음을 다 쏟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악한 영이 사람들의 마음에 역사했습니다. 현대 기독교계에도 사탄이 역사해 목회자들을 속여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미 의롭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가 죄인이라고 이야기하는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시대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CLF가 있어서 정확한 성경 말씀으로 우리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사실을 자세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정확히 모르는 목회자들에게 CLF는 정말 필요한 자리입니다.
저도 CLF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놀라운 말씀을 전해준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이 정말 감사합니다. 이 복음이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하기에 하나님께서 CLF를 인도하는 목사님을 계속 붙잡아 주실 줄 믿습니다. 제가 소망하기는, 세계 모든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CLF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어서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성경 말씀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가르치는 일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CLF를 축복하시고 전 세계에 복음을 힘있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얼마 전 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구원받는 은혜를 입었을 뿐 아니라 많은 성도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 또한 잊을 수 없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이 제2의 고향으로 생각될 만큼 마음에서 가깝게 느껴집니다.

 


이 놀라운 복음이 아프리카 온 땅에,
특별히 우리 교회에 전해지길 바랍니다

조지 마므아콩 | 코트디부아르, 운명의 집 교회 목사

이번에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CLF를 우리 교회에서 갖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전에 이준현 선교사님과 만나 CLF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월드캠프 기간에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CLF를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교회에서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일을 추진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 제 친구인 사무엘 목사가 지난 5월에 한국에 다녀온 뒤 CLF를 소개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의 마음에 복음이 아주 분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 목사는 우리가 하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행위가 섞여 있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CLF에 참석해서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주 감탄했습니다. 목사님은 마음이 말씀으로 가득 찬 것 같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이야기할 때 성경을 펴서 읽지 않아도 대부분 외우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분명한 복음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말씀이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그동안 저는 제 행위에 중점을 두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마음을 쏟아서 말씀대로 살아야 의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우리 행위에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 죄가 씻어지는 것 또한 우리와 상관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신 것에 달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일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히브리서에 기록된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깊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영원히 씻었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죄인으로 남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단번에 의롭게 되었습니다.
저와 친분이 있는 목회자들도 CLF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는 “박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은 복잡하지 않고 분명해!” 하며, 모든 죄가 씻어진 사실에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박 목사님은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감겨 있던 눈을 띄워 주었습니다. 복음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죄를 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단 한 번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영원히 해결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대부분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는 회개기도를 계속 합니다. 우리 죄가 영원히 씻어져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마음에 임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 죄를 씻기 위해 애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 방법이 회개기도인데, 회개기도로 죄가 실제로 씻어지지는 않습니다. 죄는 오직 예수님의 피로 씻어집니다. 복음이 우리 마음에 임할 때, 우리의 모든 죄 즉 어제 지은 죄나 오늘 짓는 죄나 내일 지을 죄나 모든 죄가 이미 씻어졌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뭅니다. 제가 들은 이 놀라운 복음이 아프리카 온 땅에, 특별히 우리 교회에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입니다. 우리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을 모두 하나님의 은혜 속에 머물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아프리카 땅에서 행해지는 많은 모임에서, 그것이 목회자들의 모임이든 교인들의 모임이든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모임의 초점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맞춰져 있습니다. CLF에서 전해지는 말씀들은 그 초점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습니다. 또한, 많은 모임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부유해지고 성공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지만, 박 목사님은 하나님과 우리가 어떻게 화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교회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잘살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끌려오도록 예언에 대한 말씀을 전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CLF는 아프리카 교회들에게 생명의 젖줄입니다. 이 복음이 아프리카 곳곳에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복음의 말씀은 토론의 주제가 아닙니다. 성경의 기본으로,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앞으로 매년 박 목사님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해 주시면,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다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의롭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하고 싶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 있는 CLF 관계자들과 함께하면서 복음을 듣고 복음을 전하는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


말씀을 끝까지 듣고 나면
누구나 행복해지고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찰스 밀스 | 가나, 보배롭고 살아 있는 찬양 교회 목사

 

저는 교회를 인도하며 교도소의 재소자들과 경찰들을 위해서도 일하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을 돕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나름대로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CLF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세밀하게 전해주는 성경 말씀들이 제 심령을 정말 복되게 해주었습니다. 특별히 성막에 관한 말씀들이 저에게 큰 축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말씀들이 신앙에 대해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마치 마음의 세계를 열어 주는 ‘마음 따개’와 같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성경 말씀에 담겨 있는 참되고 깊은 세계로 우리를 데리고 갔으며,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나라 한국이 아주 빠르게 발전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복음을 가지고 우리나라로 돌아가면 가나가 변할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나로 돌아온 후, 저와 함께 일하는 목회자들과 교회의 리더들을 모아서 이번에 CLF가 열린 레곤으로 보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듣고 마음에 받았던 말씀들을 들으라고 말입니다. 그 말씀들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어느 곳에서나 같은 주제로 말씀을 전합니다. 성경의 핵심인 복음입니다. 같은 복음을 계속 전하지만, 듣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경의 여러 말씀들을 여러 형태로 이야기합니다. 목사님은 우리 마음에 오직 복음을 새겨 줍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며, 한 번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씻으셨기 때문에 다시 죽으실 필요가 없으며,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단번에 영원히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가나에 있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 말씀과 다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과 다른 자기 생각을 좇아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참된 복음을 만나기 전에 우리는 죄를 씻기 위해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며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야 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그렇게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없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가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는 놀라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길이 우리에게 열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어느 곳에 있는지 압니다.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머물지만 장차 어디로 갈지 압니다. 영원한 하늘나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기독교 신앙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잘살기 위해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 떠나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얻기 위해 CLF에 참가해 생명의 말씀을 듣습니다.
CLF와 함께하기 전에 여러 모임과 함께했지만 그 모임들이 제 영혼에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은 어느 모임에서도 참된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모임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 CLF에서 말씀을 들으면 처음에는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인도하는 교단의 사람들도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약간 당황했습니다. 자신들이 들어왔던 말씀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말씀을 듣고 나면 누구나 행복해지고,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저는 전 세계의 목회자들이 CLF에서 말씀을 듣고 마음에 받아들여서 이 생명의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예수님이 필요하고 구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 생명이 끝나기 전에 말입니다. 앞으로 저는 CLF와 함께할 것이며, 많은 목회자들에게 함께하자고 독려할 것입니다. CLF가 곳곳으로 퍼져나갈 때 모든 것이 변할 것입니다. CLF에서 전하는 복음의 말씀 외에 이 땅에 참된 변화를 가져다줄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직 복음에 마음의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이 말씀을 붙좇아야 하며, 이 말씀과 함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보내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본 박옥수 목사님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고 말씀을 전파할 뿐입니다. 그렇게 사는 목사님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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