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진행 주임회의에서의 마인드 강연
9월 3일 모든 타이페이 시의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주임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인드 강연을 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건전댄스로 시작해 대만 활동영상을 보여준 후 변태식 목사의 마인드 강연 시간을 가졌다.
가난했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했던 옛날과 달리 발달된 문명에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설명하며 커지는 욕구만큼 자제력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쉬멜로우 실험을 예로 아이들의 자제력을 길러주는 가장 큰 힘은 어른들의 신뢰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Q: 대만 IYF 지부장의 “욕구와 자제력” 주제의 강연을 들으신 후의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저도 이 부분이 확실히 현재 청소년 본인들이 자주 대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제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선생님들과 교육자들이 의논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지 만을 생각하지 자제력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_화평고등학교 교장 원요우지
A: 변태식 지부장께서 정확히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현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교의 교육 안에서도 사실 지도교사나 학생사무교사들께서는 가정과 함께 협력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야만 학생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수가 있습니다. 욕구와 자제력 이 부분은 확실히 교육 측면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_타이페이시립따통고등학교 지도주임 천리잉
교육국과는 작년에 대만 IYF 고문인 루 교수를 통해 연결되었다. 지난 만남 속에 마인드 강연 시간을 요청했고, 이에 이번 회의에 참여해 IYF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요즘 학생들에게 올바른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방법에 모두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경청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대만의 많은 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이 확산되어 나가길 소망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실현의 전조
11월에 있을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장소를 위해 베이토우, 스린 구청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 진행을 위한 장소, 날짜, 시간 등 자세한 사항들을 의논했고 베이토우와 스린 구청이 함께할 것을 확정했다.
그 후 타이페이 고등학교 교장과도 만나 장소와 날짜를 확정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 공연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타이페이, 13일부터 15까지는 타이중과 까오슝, 16일과 17일은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와 공연한다. 약 8일간의 공연은 가는 곳마다 새로운 장소와 이동수단, 숙소 등을 구해야 하는 쉽지 않은 형편이지만 이런 만남들을 통해 하나둘 길이 열리는 것을 보면 소망이 생기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실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