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 최고이자 남미 최고의 대학인 상파울루 대학에 뿌려진 행복의 마인드 강연
[브라질] 브라질 최고이자 남미 최고의 대학인 상파울루 대학에 뿌려진 행복의 마인드 강연
  • 이소현
  • 승인 2019.09.24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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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의 인구 밀집 지역이자 경제 중심지로 불리는 도시 상파울루. 작년에 상파울루의 수많은 기관과의 교류점을 이어준 부산 대연교회 임민철 목사가 2019년 9월 23일 이곳을 다시 찾아 3일간 마인드 강연, MOU 재 체결, 상파울루 주지사와의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월 23일 오후 임민철 목사 일행의 첫 일정은 상파울루 대학교(USP, University of São Paulo)에서의 마인드 강연으로 시작됐다. 상파울루 대학교는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처럼 브라질 내 최상위권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안에서도 최고의 수준으로 여겨지는 세계가 인정한 명문대학이다. .

임민철 목사는 작년 상파울루 시의회에서 진행된 교육자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마인드 강연을 전한 바 있는데, 그때 임민철 목사와 면담을 나눈 상파울루 대학교 심리학과 부학장 Andrez Eduardo(안드레스 에두알도)는 IYF와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했다. 상파울루 대학교에 자살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대학가에 자살방지 프로그램이 열리는 9월에 IYF의 교육이 적합하다며 간절히 도움을 요청한 것이 오늘의 마인드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날은 50명의 자살심리학과 관련 학생, 교수, 박사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처음으로 IYF에 대해 소개하고 알아가기 위해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후 마인드 서적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책을 접한 많은 사람들의 놀라운 변화를 알렸다. 이 책을 접한 많은 기관에서 마인드 교육을 채택하고 있기에 교육자인 그들도 귀를 기울이고 마인드 서적에 큰 관심을 보였다.

“두바이의 왕자는 나라에 기름이 다 떨어지면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다른 나라의 학자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외부에서 관광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받아 크게 성장했습니다. 반면 시리아 라는 나라는 원유가 많아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중요하지 않게 여겼습니다. 외부와의 단절은 원유를 차지하기 위한 내전으로 이어져 시리아는 21세기 가장 가난한 나라로 불립니다."

임민철 목사는 두바이와 시리아 두 나라의 비유로 소통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저는 학생들에게 제일 먼저 이렇게 교육합니다. 도움을 청하라. 이것은 굴욕이 아닌 지혜이다. 지금은 정보 천국입니다.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많기에 학생들은 스스로 정보를 찾아갑니다. 교수님이라 하지만 그냥 교육하는 사람이고 결정은 학생이 합니다. 이게 학교의 현실입니다. 선생님들은 교육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다 보니 학생과 선생님들 간에 소통이 안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도움을 구하고 서로 도와줘야 한다며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주제로 마인드 강연이 이루어졌다.

에리카 호드리기스(Erika Rodrigues)  심리학자
에리카 호드리기스(Erika Rodrigues) 심리학자

오늘 문화 차이에 관해 들은 강연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문화적으로 동양과 서양에는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습관, 행동, 예절. 그런데 젊은이들에게 일어나는 근본적인 문제는 서양과 동양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서 자살이라는 문제가 크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살을 해결하는 데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조시아니(Josiane) 심리학과 학생
조시아니(Josiane) 심리학과 학생

우리 사회는 점점 더 개인주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IYF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이 마인드 강연이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서로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브라질을 넘어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대학인 상파울루 대학교도 자살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문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IYF의 마인드 강연을 들은 사람들은 이 마인드 강연이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것을 알기에 마인드 강연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상파울루 대학교 학생들은 브라질 최고의 인재들이라고 불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지금까지 배워온 것과는 다른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IYF는 기쁨이다. IYF는 행복이다. 왜냐면 IYF는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 예수님의 힘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든지 IYF와 만나게 되면 변한다. 상파울루를 넘어 브라질 전체가 IYF와 만나 행복으로 물들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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