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IYF인천지부, 해외봉사에 도전하고 싶어요!
[인천] IYF인천지부, 해외봉사에 도전하고 싶어요!
  • 이현정 기자
  • 승인 2019.09.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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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인천지부는 8월 27, 28일 ‘해외봉사박람회’ 1차를 인천시청홀에서 가진 데 이어 9월 26, 27일 인천 송도포스코타워 8층에서 2차를 진행했다.
해외봉사박람회는 매년 '굿뉴스코 1천 명 파견'을 목표로 IYF인천지부가 말씀을 의지해 새롭게 도전한 것이다.

지난 8월에 인천시청홀에서 열린 1차 해외봉사박람회 장면
지난 8월에 인천시청홀에서 열린 1차 해외봉사박람회 장면

해외봉사박람회는 ▲국가별 활동부스 ▲해외봉사 세미나 ▲활동사진전 ▲해외봉사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통해 국가별 해외봉사활동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해외봉사 세미나가 진행됨으로써 평소 해외봉사에 관심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고, 봉사활동을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며 해외봉사의 길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방문한 학생들은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해외봉사 세미나’에서의 봉사활동 비교분석을 통해 굿뉴스코에 큰 관심을 보였다. 10여 명이 굿뉴스코에 지원했고, 많은 이들이 자녀와 친척 등을 보내고 싶다고 문의했다.

해외봉사에 관심을 가지며 둘러보는 학생들
해외봉사에 관심을 가지며 둘러보는 학생들

시청홀에서 가졌던 지난 1차 박람회는 허종식 인천 부시장도 방문해서 둘러보며 "매우 좋은 활동"이라며 점심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과 건전한 마인드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인천 부시장이 해외봉사박람회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 부시장이 해외봉사박람회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대학생들과 인천 부시장과 함께
인천 부시장과 함께한 인천 대학생들

2차에서는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최계운 교수가 참석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이 많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와서 국가 발전에 적용하기를 바라며 젊어서 이렇게 기특한 일을 하는 것을 보며 뿌듯하고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인천대 교수 박람회를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최계운 교수가 박람회를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외봉사박람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해외봉사박람회를 통해 해외봉사를 위해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과 각국의 활동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해외봉사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중 박예진 학생은 “10일 일정으로 해외에서 교육봉사를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장기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아직은 해외 봉사에 대한 막연한 계획만 있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봉사를 희망하는 한국의 많은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해외봉사 지역 선정을 위한 나라별 해외봉사 지역 정보와 활동, 해외 봉사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외봉사 세미나에서는 개인에게 맞는 해외봉사를 선택하도록 여러 기관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한 해외봉사가 아니라 봉사자로서 필요한 마인드를 키우고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해외봉사박람회를 준비한 인천지부
해외봉사박람회를 준비한 간사들과 학생들

IYF인천지부는 앞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될 박람회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굿뉴스코에 연결되길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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