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칸타타] 복음으로 변화되는 도시, 뉴올리언스
[북미 칸타타] 복음으로 변화되는 도시, 뉴올리언스
  • 이루리
  • 승인 2019.10.1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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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주변 전경
뉴올리언스의 저녁 하늘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이며 특히 재즈가 탄생한 도시로서 "재즈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뉴올리언스.
칸타타 투어의 23번째 도시인 뉴올리언스에서 오늘 칸타타가 열린다.

UNO Lakefront Arena 공연장

뉴올리언스에서는 올 해로 9번째의 칸타타가 열린다. 칸타타 투어의 시작과 함께 매년 이어진 뉴올리언스의 칸타타. 어디에나 음악이 흐르는 이곳은 도시 자체가 워낙 축제이며 파티가 많아 사람들이 쉽게 젖어 드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칸타타 공연과 복음의 메세지를 통해 뉴올리언즈가 더 이상 죄악의 도시가 아닌 소망의 도시로 변화 되고 있다.

기쁜소식 뉴올리언스교회 박시형선교사

"이번 칸타타는 저에게 참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칸타타를 준비하는 인원이 4명이여서 처음에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 노아가 방주를 짓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적은 인원으로 방주를 지을 수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니 성경에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가 하나님 마음에 있는 은혜를 발견하고 방주를 짓게되는걸 보면서 적은 인원이지만 칸타타를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 방문할 때 마다 많은 목회자들이 적극 도와주셨고, 특히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저희에게 많은 후원과 지원을 해줘서 봉사자들도 많이 모집되었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더욱 풍성한 칸타타가 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도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기쁜소식 뉴올리언스교회 박시형 선교사

CLF에서 복음을 전하는 김진환목사
손을 들어 답변하는 CLF 목회자들

뉴올리언스 CLF는 김진환목사를 강사로 히브리서 9:11-12, 요한복음 1:29, 히브리서 10:10, 10:14, 10:17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CLF에 모인 목회자들 모두 말씀을 다 같이 읽는다. CLF에 모인 목회자들은 오늘 진정한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말씀 끝에는 의인이 되어 손을 들어 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칸타타 투어에서 23번째 CLF를 가지며 많은 목회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손을 들어 의인을 표시하는 모습은 언제보아도 참 아름답다.

뉴올리언스 CLF에 퍼져가는 복음
CLF에서 복음을 듣고 있는 목회자들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목회자들
까를로스 발또다노 / 몬떼 데 시온 교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큰 위안이 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이신 한 왕국이 있고 한 왕만 있습니다. 전 세계에 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오랫동안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박시형 목사와 여러 해 동안 가깝게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그와 함께 우정을 키우며 하는 여러 이벤트에 함께 했습니다. 또한 그를 통해서 하시는 일에 참여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 ‘엘 화로 데 라 알리안사’ 히스패닉 목회자 협회를 통해서 박시형 목사와 같이 일을 하고 있으며 가까워졌습니다." - 까를로스 발또다노 / 몬떼 데 시온 교회

"물좀 주세요"
공연에 몰입된 시민들
헤롯 궁전 사람들
방이 없어 방을 찾아 헤매는 요셉과 마리아
집중하여 보는 관객들
"오 마이 갓!"
"누가 웃어!"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시민들의 얼굴
"아빠는 언제 오실까?"
칸타타에 매료된 관객
제 시간에!
하! 하! 하!
"정말 즐거워요"
"안돼, 앤드류!"
"브라보"
공연에 기뻐하는 뉴올리언스 시민들
관객들과의 인사
기쁜소식 LA교회 안종령목사
칸타타 메세지를 듣는 뉴올리언스 시민들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

기쁜소식 LA교회 안종령목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것은 열심히 봉사하고 착하게 사는것이 아닌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거룩하게 할 수 없지만 예수님만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실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구속하시므로 우리가 값없이 의롭게 된것이다" 라며 메세지를 전했다.

3막의 시작
"이렇게 아름다운 '할렐루야'는 제 생에 처음 들어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기립박수를
렛 잇 스노우!
"브라보!"
3막의 앵콜 곡 '징글벨'
심금을 울리는 '갓 블레스 아메리카'
감격! 감격! 또 감격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뉴올리언스에 와줘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책 선물 받았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가족 모두 받았습니다!"
"칸타타는 뉴올리언스에 꼭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책을 한 권씩 들고가는 사람들 마음에 희망과 소망이 가득하다. 이 책이 뉴올리언스 전체를 복음으로 뒤덮을걸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인디아

"오늘이 칸타타 두번째로 오는건데요, 작년보다 더 좋았습니다. 예수님 탄생의 때로 돌아가서 목격을 할 수 있었고 예수님을 통해서 느끼는 사랑과 가족의 사랑을 2막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왜 세계적인 합창단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런 편곡들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대단했습니다.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고, 가족과 아무런 걱정 없이 볼 수 있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9년째 이곳에 오셨는데 10번 째도 와주시고 계속 와주세요. 여러분들을 매년 맞이하고 싶습니다. 매년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우리에게 기대 거리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인디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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