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칸타타] 올랜도 매직,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칸타타] 올랜도 매직, 크리스마스 칸타타!
  • 이루리
  • 승인 2019.10.1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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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칸타타 장소 '암웨이 센터'
암웨이 센터(Amway Center)

 미국 플로리다 주의 중심 대도시이며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올랜도에서 칸타타 투어의 27번째 공연이 열린다. 칸타타 공연장인 암웨이 센터(Amway Center)는 현재 NBA 올랜도 매직과 ECHL 올랜도 솔라 베어스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석을 제외하고 1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기도 하다.

검색대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

2013년 올랜도의 첫 칸타타는 공연 시 1,800석 극장 앞에서 1,000여 명이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충격적인 추억이 있었다. 7년이 지난 후, 오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스태프들은 13,000석의 공연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CLF강사 김진환 목사

 김진환 목사는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고 '다 이루었다'는 말씀에 목회자들은 손을 들고 환호하며 큰 함성으로 '아멘'을 외쳤다.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200여 명의 목회자들은 그 자리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행복해하는 복된 자리가 되었다.

복음을 진지하게 듣는 목회자
진지하게 복음을 듣는 목회자
CLF장소를 가득 채운 올랜도 목회자들

CLF는 칸타타 장소인 암웨이 센터(Amway Center)에서 10분 떨어진 장소에서 열렸다. 약 200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습니다."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올랜도 CLF
"아멘"
란레디스 뻬레스 / Metodita Libre 교회

"저는 쿠바에서 12개 교회를 가진 Metidota Libre 교회의 대표 목사입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제가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새로운 계시와 같은 것인데 오늘 단번에 영원히 우리 죄를 사하셨다는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저는 제가 실수를 할 때마다 항상 ‘주님 용서해주세요’ 하며 하나님 앞에 울부짖었습니다. 하지만 그 예수님의 희생이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우리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목사님을 굉장히 크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쿠바에 아주 큰 교회가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언젠간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것으로 당신들에게 하나님 은혜의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 란레디스 뻬레스 / Metodita Libre 교회(쿠바)

기쁜소식 올랜도교회 최인호 목사

"세계대회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디모데후서 2장을 통해 복음에 대해 간증을 전해주시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하나님이 왜 안 도우시냐며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얻고 행복을 얻었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었고 칸타타가 복음이기에 하나님이 도우실 수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평안하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물질도 허락해 주시고 또한 성도들과 우리만으로는 할 수 없는 능력인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들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칸타타에 오셨던 분들을 초청해 금요일마다 CLF를 열어 칸타타를 위한 기도회를 통해 칸타타를 후원하고 도와주시는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목회자들 마음에도 칸타타는 복음이라는 마음이 세워지면서 함께 전도를 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칸타타를 통해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 기쁜소식 올랜도교회 최인호 목사

"기대됩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올랜도 시민들

공연 시작 전부터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 찬 암웨이 센터이다.

칸타타가 열린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플로리다 주 시장 제리 데밍스가 공로장을 전달했다.
올랜도시 제6구역 위원인 사무엘 잉스(Samuel Ings) 씨는 이날을 칸타타의 날로 선포했다.

올랜도 칸타타에는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플로리다 주 시장(Orange County Mayor) 제리 데밍스(Jerry Demmings) 씨가 감사편지(Letter of Recognition)를 전달했으며, 올랜도 시 제6구역 위원인 (Orlando City District 6 Commissioner) 사무엘 잉스(Samuel Ings) 씨는 이 날을 칸타타의 날로 선포했다.

"제발"
"하나님께 영광을"
올랜도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마리아
감동으로 가득 찬 객석
행복을 품고
올랜도 칸타타에 모인 시민들
리틀 산타즈의 깜짝 공연
"정말 귀엽네요"
리틀산타즈에게 푹 빠져 버린 시민들
장난꾸러기 앤드류와 제니
글씨를 모르는 할아버지를 위해 아들의 편지를 대신 읽어주는 짐
"크리스마스가 필요해요!"
아빠와 함께 타는 스케이트!
손을 흔들며 기뻐하는 관객들
칸타타에 푹 빠져버린 시민
열기로 가득 찬 암웨이 센터
쉽고 명확하게 전해지는 복음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는 히브리서 9:11, 12, 고린도전서 6:10,11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떻게 죄가 씻어졌는지 쉽고 명확하게 복음을 전했다. 올랜도 시민들은 "의롭습니다. 거룩합니다. 온전합니다."라는 말씀에 "아멘"을 외치며 박수로 화답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올랜도 시민들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올랜도 시민들
Rubi David(좌측)

"오늘 밤 우리가 들은 메시지는 아주 정확한 메시지였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어린 양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어떻게 죄가 영원히 씻기는지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설교는 매우 훌륭했고 이런 설교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큰 올랜도에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도록 더 많은 뉴스와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여전히 죄에 빠져 있는데 바로 이 말씀이 올랜도에 더 자주 전달되어야 되는 시기입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Rubi David(좌측)

아름다운 3막
아름다운 공연에 매료된 관객
렛 잇 스노우
공연을 보며 행복해하는 시민들
반효진 단원의 환한 미소
박수로 화답하는 관객들
기립박수를 보내는 올랜도 시민들
박수로 감동을 표현하는 시민들
"브라보"
"어메이징"
의자에서 번쩍 일어난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공연입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올랜도 시민들
베라(우측)

"오늘 처음 칸타타에 참석했습니다. 정말 전 세계 많은 공연들을 봤지만 오늘 공연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내면과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요즘 시대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저 좋았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공연처럼 사람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공연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러한 공연을 보는 기회가 올해 주어진 것처럼 내년엔 올해 보지 못 한 사람들에게 꼭 같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고 정말 놓치면 후회할 공연입니다. 내년엔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할 것입니다. 정말 다시 태어나는 색다른 경험이고 여기 제목에 나온 것처럼 정말 놀랍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것입니다." - 베라

책을 받고 기뻐하는 시민들
"고맙습니다"
"기대됩니다"
책을 받고 행복해하는 시민들
책을 받고 기뻐하는 시민들
"저도 받았어요"
"제 친구에게도 전달해줄 거예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봬요"
"칸타타 최고입니다"
"책 선물 고맙습니다"
행복한 발걸음
"가족 모두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칸타타
"감사합니다"

칸타타 투어의 마지막 도시인 마이애미. 내일 그곳에서의 공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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