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IYF, '유스 커넥트 아프리카' 초청 참가
르완다 IYF, '유스 커넥트 아프리카' 초청 참가
  • 박승국
  • 승인 2019.10.20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르완다 청소년부의 주최로 "유스 커넥트 아프리카의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90여 개국에서 8천여 명의 정부 인사, UN 관계자, 교육 관계자, 사업가, 일반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3일동안 진행되는 이포럼은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청소년 정책 포럼, 청소년 복지와 경제성장 등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르완다 IYF 지부는 행사 일주일 전인 10월 2일, 청소년부의 요청으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IYF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서로 마음이 흘러야하는 부분에 대해서 교육했고, 새로운 마인드를 흘려 받은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팀에 합류한 굿뉴스코 단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10월 9일, 개막식에 르완다 고봉진, 우간다 김형진, 부룬디 모대곤 지부장이 귀빈으로 초청 받아 폴 카가메 대통령을 비롯해 청소년부 차관, 경찰청장, 국회의원 등 여러 귀빈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10일에는, UN이 준비한 세션에는 새소리 음악학교 박주은 교사가 초청을 받아 플루트 공연을 했고, 르완다 고봉진 지부장은 IYF와 마인드 교육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1일, 청소년 정책포럼 섹션에서는 우간다 김형진 지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IYF의 마인드 교육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청중들은 마인드 교육에 대한 설명과 그 예시를 듣고 감탄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포럼 이후에도 마인드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를 통해 많은 관계자들이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폐막식 후에는 르완다 에드워드 은지렌테 총리가 주최한 귀빈 만찬에 초청을 받아 우간다와 부룬디에서 온 새소리 음악학교 박주은, 이솔이 교사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총리는 그들이 부르는 아프리카 현지 노래를 들으면서 크게 감탄했고, 이어 고봉진 지부장은 총리에게 IYF와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볼수 있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르완다 IYF 지부의 입지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