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CLF,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은 바로 예수님 입니다!
[코스타리카] CLF,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은 바로 예수님 입니다!
  • 이은영
  • 승인 2019.11.1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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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금요일 기쁜소식 코스타리카 교회에서는 김진성 목사를 강사로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호세 살라스 총회장에게 영원한 속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김진성 목사
호세 살라스 총회장에게 영원한 속죄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진성 목사

CLF를 하기 전 지난 CLF와 월드캠프 홍보를 통해 만난 '거룩한 오순절 교회'의 호세 살라스 총회장과 모임을 가졌다. 김진성 목사는 청년선교, 음악선교, CLF최고목회자과정, 월드캠프 등을 소개했다. 설명을 집중하며 들은 호세 살라스 총회장은 미국 스프링필드에서 개최되는 CLF 최고목회자과정에 자신의 교단에 속한 목회자들을 보내고 싶어했고, 한국 월드캠프에도 참석하길 희망했다. 또한 2월에 있을 코스타리카 월드캠프에 청년들을, CLF에 목회자들을 참석시키겠다 약속했다. 이후 김진성 목사는 영원한 속죄에 대해 이야기했다. 총회장은 속죄라는 것이 정말 단순하지만 우리 생각을 추가하니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었다며 놀라워했고, 계속해서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행사 전 접수 중인 목회자들
행사 전 접수 중인 목회자들

오후 6시부터 코스리카 산호세교회에서 CLF를 개최했다. 행사 전 매일 많은 형제 자매들이 전화를 통해 코스타리카 전 교회의 목회자들과 리더들을 CLF에 초청했다.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이 짧아 홍보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약 300명의 목회자들 및 리더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

두 곡의 스페인어 찬송을 부르는 굿뉴스코 단원들
두 곡의 스페인어 찬송을 부르는 굿뉴스코 단원들
스페인어 찬송 첼로 연주
스페인어 찬송 첼로 연주
가스펠 그룹 '리오스 데 비다'
가스펠 그룹 '리오스 데 비다'

CLF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굿뉴스코 단원들의 스페인어 찬송, 첼로 공연과 가스펠 그룹 ‘리오스 데비다’의 공연이 참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은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은 예수님입니다!"

CLF 메인 강사 김진성 목사는 본문 말씀 예레미야 31장 31절부터 34절을 토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 율법을 지키라는 것이 아니고 마치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는 것처럼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후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율법은 돌에 새겨져 있지만 백성들은 그 율법을 지킬 수가 없었고, 하나님은 그런 저주와 멸망을 받아야 했던 백성들을 위해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 새 언약은 예수님이며,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기억하시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라며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예화로 들었다. “그 여자의 죄가 드러났을 뿐이지 그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도 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주변 사람들이 돌을 내려놓고 돌아갔을 때 그곳엔 생명과 은혜만 남았습니다. 율법에 따르자면 이 여자는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사람이지만 예수님 안에서는 구원을 받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를 사했고 의롭게 된 것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집중하며 말씀을 듣는 목회자들 및 리더들. 
경청하는 목회자들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목회자들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목회자들

참석자들은 성경에 나온 정확한 하나님의 뜻에 새롭게 성경을 배우는 어린이마냥 즐거워하고 큰 박수로 화답했다.

마지막 단체사진
마지막 단체사진
오스칼 라미레스 목사

"이번 CLF에서 김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해 모두를 거룩하게 하셨으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용서를 받고 피를 통해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는 영원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코스타리카의 교회에서는 다르게 가르칩니다. 이번 CLF를 통해 목회자로서의 본분을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CLF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 오스칼 라미레스 목사(사랑의 리본 국제 교회>

다니엘 뽀르뚜게스 목사
다니엘 뽀르뚜게스 목사

"이 행사 중에 말씀 속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는 이미 새 언약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았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축복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허락 안에 생기는 문제들이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여태 저만의 작은 믿음 속에 살아왔기에 이런 말씀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CLF에서 새 언약을 통해 우린 이미 다른 사람들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른 동료 목회자들도 초청하고 계속해서 참석하고 싶습니다." - 다니엘 뽀르뚜게스 목사(천국의 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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