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일본]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김지연
  • 승인 2019.11.11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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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큐슈교회 집회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큐슈교회에서 집회가 시작되었다. 집회의 강사로 한국 기쁜소식 철원교회 강석진 목사를 초청해 기존 형제 자매들뿐만 아니라 평소 교회에 자주 오시지 못하는 분들을 모시고 가지게 됐다. 기쁜소식 철원교회 담임 강석진 목사는 오전, 오후 총 7회의 말씀으로 참석자들에게 사단이 생각으로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세계와 새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생각과 죄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기쁜소식 철원교회 강석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기쁜소식 철원교회 강석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 피를 가지고, 강석진의 죄가 낱낱이 단 뿔에 기록돼 있는데 예수님은 그 피를 찍어서 다 지우셨습니다. 완벽하게 지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죄가 보이지 않습니다. 나비가 껍질에서 나올 때 그 안에서 한 번 죽습니다. 나비로 나올 때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나아만 장군은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죽음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생각이 나아만이 죽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여러분이 망하기를 바랍니다.”

강사 강석진 목사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있는 참석자들
강사 강석진 목사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있는 참석자들

“안녕하세요. 이번 큐슈교회 집회에 참가해서 한 가지 은혜 입은 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47년간 살아 오면서 많은 자기만의 경험 등을 해왔지만 하나님은 저의 경험을 무너트리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하나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2절과 고린도전서 2장 2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했다는 말씀과 그리고 저는 경험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 경험을 토대로 살아 왔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보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감사했습니다.” - 이시가와 나오미 / 여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나의 생활들이 하나 하나씩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에게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일과 형제들 간의 갈등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을 때 이 두 가지 문제를 마음에 가지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을 볼 때 감정적으로 보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보십니다' 라는 말씀을 듣고 제 걱정들이 모두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아~그러면 나도 내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가야겠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와의 갈등이 있었지만 말씀을 듣고 나니깐 어머니를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일, 그것을 얻기 위해서 공부해야 하는 일들처럼 어려운 것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종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나서부터 마음에서 그 어려움들을 다 털어내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사라 / 여

말씀 시간이 끝난 후 교제하는 모습
말씀 시간이 끝난 후 교제하는 모습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듣고 있는 형제, 자매들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듣고 있는 형제, 자매들

이날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음으로 나라고 믿고 사는 생각이 나를 망하게 하고,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선 애벌레인 자신이 죽고, 나비로 다시 태어나듯 하늘에서 다시 태어나는 거듭남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땅을 기어 다닌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듯 큐슈교회 성도들과 새로 참석한 이들의 자유로운 날갯짓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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