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기독교지도자연합 모임과 레위기 제사 시리즈 출판기념회
[미얀마] 기독교지도자연합 모임과 레위기 제사 시리즈 출판기념회
  • 박용언
  • 승인 2019.11.14 0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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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의 미얀마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 마음을 하나로 연합시키는 번제·소제·화목제·속죄제 출판기념회

소망의 미얀마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전 오후로는 기독교지도자모임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미얀마를 대표하는 쉐다곤 파고다
불교의 나라 미얀마는 전체인구의 85% 가량이 불교를 믿고 있다.

 불교의 나라 미얀마는 전체인구의 85% 가량이 불교를 믿으며, 미얀마 남자들은 평생 한 번은 불교 수도승의 경험을 할 정도로 불교정신이 강한 나라이다. 하지만, 이곳 미얀마에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있기에 2002년 김대인 선교사를 파송해 꾸준히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지금은 30여 개의 교회로 미얀마에서 가장 큰 교회로 발전했다.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해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미얀마 라젯 목사

2017년 3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뉴욕에서 공식적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가 출범한 이래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 15만 명의 목회자들이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다. 미얀마에서도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해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라젯 목사도 죄 사함을 확신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과 함께 일하고 있다.

라젯 목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부통령 영부인은 이날 복음을 듣고 의인임을 확신했다.

특히, 라젯 목사는 이번 기독교지도자 모임을 알리며, 자신의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부통령 영부인을 초청했고, 영부인이 칸타타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CLF는 저에게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CLF를 통해 하나님이 제게 주신 구원, 온전함, 의로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후로 저도 기독교지도자들에게 제가 받은 기쁜소식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모든 기독교지도자들과 이 소식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라젯 목사 / 미얀마 네비도 침례교회

이날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성경에 기록된, 죄를 어떻게 사하는지에 관한 말씀을 자세하게 증거했다.

“성경을 통해서 어떻게 죄 사함을 받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의 죄를 어떻게 사함을 받는지 배워서 누구를 만나든지 죄를 사하는 방법을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은 레위기 속죄제사를 통해서 앞으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녔지만, 죄가 가득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나를 통해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내 죄가 어떻게 사해졌는지 알았고,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죄 사함은 우리가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레위기에서 흠 없는 어린양에게 죄를 넘겨 번제를 드리듯이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모든 죄를 사했습니다. 로마서 8장 33절, 34절에서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믿고 미얀마 곳곳에 말씀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박옥수 목사 / CLF 메시지 중에서

"저는 40년 동안 목회 생활을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CLF를 만나 참석하게 됐습니다. 이번 CLF에서 전해지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제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목회를 하면서도 마음에 힘이 없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힘이 생기고 정확한 말씀을 통해 믿음이 생겼습니다. 제가 달라진 것처럼, 이 귀한 말씀을 전해 저의 교회 형제 자매들도 새롭게 하나님에 이끌리는 삶으로 이끌어 주고 싶습니다. 이곳에 있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합니다." - 젤베남누헝컹 / 게비시 나오키니친디노 목사

"저는 정말 죄가 많은 사람입니다. 이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카톨릭을 다니며 고해성사도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시간을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항상 죄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CLF 말씀을 통해서 명확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게 됐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미 십자가에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이렇게 이끌어준 CLF에 감사드립니다." - 마뻐 / 따웅지

"이번 CLF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늘 마음에 갈등이 많았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헌금도 하고, 찬양도 하고, 외형적인 모습은 기독교인이었지만, 마음에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민했습니다. 여기 CLF를 참석해 목사님의 강연을 한 번만 들어도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내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이런 사실을 가르쳐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숫단엉 / 까친족

미얀마를 복음으로! CLF 화이팅!

 

마음을 하나로 연합시키는 번제·소제·화목제·속죄제 출판기념회

성경 레위기에는 다양한 제사법이 나와 있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박옥수 목사의 레위기 제사 시리즈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네 권의 책으로 구성됐다.

박옥수 목사의 <레위기 제사 시리즈>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의 네 권으로 구성되어 제사들의 참의미와 차이점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번제燔祭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드리는 제사로, 제물인 양이나 소의 머리·가슴·다리를 다 불사르는데, 우리 생각과 뜻을 완전히 버려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소제素祭는 곡식을 고운 가루로 만들어 기름을 붓고 유향을 놓고 소금을 쳐서 드리는 제사다. 우리가 곡식처럼 부서져서 자신의 모든 뜻과 계획을 비우고 하나님께 속하길 원하신다는 의미다.

화목제和睦祭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사이가 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한 제사다. 예수님의 피로 의로워진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리낌없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게 해 준다. 마지막으로 속죄제贖罪祭는 염소나 양의 머리에 안수하여 죄를 넘긴 뒤 그 제물을 넘김으로써 우리 죄를 속하는 제사다. 물론 이 속죄제물은 예수님의 그림자로, 우리 죄를 영원히 속하는 것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죄와 사망의 법과 생명과 성령의 법을 소개했다.

“성경에 나오는 법을 모두 지키지 않으면 여러분에게는 저주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을 대표선수로 보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모든 죄를 깨끗하게 사했습니다. 간음중에 잡힌 여자는 처음 법인 율법으로 심판하면 죽어야 할 여자이지만, 새 언약으로 생명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의롭게 되셨습니까? 이제 여러분 중에 의롭게 되신 분 손들어 보세요!”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손을 들며 의롭게 되었다고 “아멘!”을 외치며 말씀에 마음을 합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귀빈들과 함께 기념촬영
미얀마 진달래 합창단과 함께 기념촬영

레위기의 레위는 ‘연합’이라는 뜻이다.
오늘 전해진 생명과 성령의 법이 이들을 죄에서 자유롭게 하고 하나님과 마음이 연합(레위)된 삶을 통해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미얀마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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