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집회, 복음으로 함께 나아갈 힘을 얻다
[대구] 지역집회, 복음으로 함께 나아갈 힘을 얻다
  • 권은민
  • 승인 2019.11.2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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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목사, 박세영 장로 복음전도집회 (11월11일 ~12일)
-최선수 장로 전도여행 간증집회 (11월 21일 ~ 22일)

기쁜소식대구교회는 11월 11, 12일에는 최원용 목사와 박세영 장로가, 21일, 22일에는 최선수 장로가 강사가 되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지역집회가 있었다.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은 혼성중창과 합창, 악기연주로 집회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혼성중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알레그리아합창단
고효환 형제의 색소폰 연주
고효환 형제의 색소폰 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알레그리아합창단
하나님을 찬양하는 알레그리아합창단


-복음전도집회 (11월11일 ~12일)

1, 2지역 강사인 박세영 장로는 창세기 45장 말씀을 읽고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 하나님과 만나게 하기 위해서 우리 삶에 허락하신 여러 가지 일들을 간증하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연약한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준비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간증했다.

1,2 지역 강사인 박세영 장로
1,2 지역 강사인 박세영 장로

3, 4, 5지역 강사인 최원용 목사는 죄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보는 우리 인간의 모습, 어떻게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되었는지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자세하게 복음을 전했다.

3,4,5지역 강사인 최원용 목사
3,4,5지역 강사인 최원용 목사


[인터뷰]

“2019년 한 해를 뒤돌아보면 대전도집회도 했고 참 많은 지역집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많은 사람들을 집회에 참석했는데 교회에 연결된 분도 있지만 연결되지 않고 세상에 묻혀버린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집회는 형제 자매님들이 이제까지 만났던 분들에게 다시 연락하고 만나면서 초청했습니다. 이번 집회 말씀은 PPT와 동영상을 이용해 복음을 아주 쉽게 전해주셨는데 새로운 분들이나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서 가지고 있는 사랑은 세상 모든 사람을 거룩하게 만들어서 천국에 들여보내는 큰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워준 이번 집회가 감사하고 은혜롭게 마칠 수 있어 더욱더 감사합니다.” (21구역, 이동조 집사)

2부 상담시간
2부 상담시간

 

-간증집회 (11월 21일 ~ 22일)

11월 21, 22일 양일간은 김진성 목사와 함께 중미전도여행에 참석하고 온 최선수 장로의 간증집회가 있었다.

간증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최선수 장로
간증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최선수 장로


최선수 장로는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등 5개국을 방문하며 전도여행 중 있었던 복음의 일들을 PPT 사진자료를 이용해 설명했다.

“중미가 복음으로 활짝 일어나서 중미의 모든 나라가 복음으로 뒤덮힐 것이 너무 소망스러웠습니다. 2차원과 3차원은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는 2차원의 세계를 볼 때가 많습니다. 저도 목사님이 전도여행 다녀오셔서 ‘하나님이 이렇게 도우셨다. 이런 역사가 있었다.’고 하시면 그냥 듣고 흘려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직접 목사님과 동행해보니까 하나님이 하나 하나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생각했던 2차원적인 세계가 3차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저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깝고 목사님 중미전도여행가실 때 동행하셔서 역사의 순간을 꼭 같이 보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뷰]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한 나라의 정상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하나님이 길을 여시니까 영부인도 만나고 장관도 만나셔서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복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고 행복해하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최 장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도 복음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복음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2지역 9구역, 정성희 자매)

“2차원의 사진은 밋밋하고 3차원의 사진은 뚜렷하고 사실적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목사님께서 전도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시면 제 마음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2차원적인 평면에 불과한 제 마음이 보였습니다. 직접 따라가서 실제 일하시는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을 현장에서 보면 정말 3차원 입체적이었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복음의 일에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장로님 간증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나를 위해 살고 있는지, 나태하게 살고 있는지 보이고 간접적으로나마 새로운 마음을 흘려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5지역 21구역, 장연화 자매)

2차원에 머물러 있던 대구교회 성도들이 이번 지역집회를 통해서 교회가 하는 복음의 일에 같은 마음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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