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복음으로 물든 볼리비아
[볼리비아] 복음으로 물든 볼리비아
  • 한지은
  • 승인 2019.12.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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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조성주 목사 초청 CLF와 볼리비아 연합예배

11월 22일(금)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 페루 조성주 목사가 도착해 26일(화)까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와 라파스에서 CLF를 진행했다.
 

CLF를 통해 확장되는 복음

첫날인 23일(토) 산타크루즈에서 진행된 CLF는 더운 날씨에도 불고하고 많은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다. 조성주 목사는 히브리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시작했다.

조성주 목사는 히브리서를 읽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어떻게 사하셨는지 하늘의 성전에 대해서 자세하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혼자서 생각하는 것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고 이야기하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목회자들을 만나 서로 인연을 쌓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고 찾는다면 볼리비아 전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CLF가 마치고 목회자들은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선물로 받았다.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ACE(Asociación Cristiana Evangélica)의 몬테로 회장인 피델 멘도사(Fidel Mendosa) 목사입니다. 이번 CLF에는 임권수 선교사의 초대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히브리서 말씀은 저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은혜로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오셨고 우리의 죄를 영원히 다 사하신 것에 대해 이번 CLF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은혜로웠습니다.”

 

마라나따(MARANATHA)국제교회 방문

24일 일요일 아침 조성주 목사는 마라나따(MARANATHA)국제교회를 방문했다.

우고 꾸엘라(Hugo Cuellar) 목사는 2014년 페루 리마에서 열렸던 CLF에 참석해 조성주 목사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갔다. 우고 꾸엘라(Hugo Cuellar) 목사는 외부 교회의 목회자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며 계속해서 함께 일하길 원했다.

이번 CLF는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어떠한 조건 없이 의롭다.

23일 조성주 목사는 산타크루즈의 센트로교회와 팔마베르데교회 두 곳에서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소망 합창단은 예배 시작 전 아름다운 합창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산타크루즈의 센트로 교회

조성주 목사는 이사야 41장 13절을 읽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오른손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께서 늘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신뢰, 존중, 헌신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우리를 쉴 수 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지만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따랐듯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대한 믿음이 있을 때 말씀 안에서 쉴 수 있다고 말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타크루즈의 팔마베르데 교회

 

조성주 목사의 라파스 방문

25, 26일 오후와 저녁으로 라파스 시내 중심에 있는 초원교회를 빌려 CLF와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초원교회는 볼리비아 라파스교회와 예전부터 많은 인연들을 이어갔다. 총 이틀간 진행된 CLF에 목회자들은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주 목사는 히브리서 말씀을 읽으며 선지자, 사도, 성직자들과 모세의 율법, 그리고 성막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어떻게 사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조성주 목사는 말씀을 마치고 참석한 목회자들과 모임을 가지며 복음에 대해 좀 더 깊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우리는 우리 만을 위하는 마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자비를 베푸신다고 이야기했다.

첫날 저녁 조성주 목사는 많은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대화의 중요성이 사라져 쉽게 고립되어 지내기 때문에 삶 중심에 하나님이 없고, 쉽게 고립되고 어려움에 빠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음 중심에 늘 하나님이 계셔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연합예배에는 2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조성주 목사는 파라과이에서 사역할 시절의 간증을 전하면서 마태복음 20장 1~16 절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했다.

하나님께서는 볼리비아에 CLF와 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허락하셨다. CLF와 연합예배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득 안고 기뻐하며 돌아갔다. 특히,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함께 복음을 전하고 다른 교회들과 교류하며 좀 더 복음에 대한 길을 넓히기를 원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CLF를 통해 일반 목회자들과 더 크게 일하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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