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모든 것
[볼리비아]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모든 것
  • 한지은
  • 승인 2019.12.1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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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목사와 볼리비아 대통령과의 만남

12월 9일 월요일, 박준현 목사가 볼리비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2020년 볼리비아 월드캠프 행사 준비와 행사를 준비하면서 조금씩 멀어졌던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것이다.

 

박준현 목사와 볼리비아 대통령과의 만남

박준현 목사의 원래 일정은 산타크루즈 청년들을 위한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또 다른 길을 준비하심으로 박준현 목사는 9일 아침, 대통령 및 목회자들과의 조찬기도회를 위해 산타크루즈에서 라파스로 이동했다.

대통령 초청 조찬기도회
대통령 초청 조찬기도회

12월 새 대통령인 헤아니네 아녜즈 차베스(Jeanine Añez Chávez)가 당선됐다. 대통령은 새롭게 바뀐 정부를 통해 볼리비아가 안정을 찾기 바라며 이번 모임에 정부 관계자들과 각 도시의 중요 목회자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번 모임에 초대된 박준현 목사는 참석한 목회자들을 찾아가 CLF 및 월드캠프에 초청했다. 또한, 볼리비아 대통령에게 볼리비아 월드캠프 초청장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고 볼리비아 대통령은 박준현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 있을 CLF 및 월드캠프 참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준현 목사와 헤아니네 아녜즈 차베스 (Jeanine Añez Chávez) 볼리비아 대통령과의 만남
박준현 목사와 헤아니네 아녜즈 차베스(Jeanine Añez Chávez) 볼리비아 대통령과의 만남
조찬기도회를 기획한 팔라멘토 이 페 (Parlamento y fe) 교회 오스칼 메나초 (Oscar Menacho) 목사
조찬기도회를 기획한 팔라멘토 이 페(Parlamento y fe) 교회 오스칼 메나초(Oscar Menacho) 목사
팔라멘토 이 페 (Parlamento y fe) 교회 하이메 크루즈(Jaime Cruz) 목사
팔라멘토 이 페 (Parlamento y fe) 교회 하이메 크루즈(Jaime Cruz) 목사
이바나 멜갈 볼링 (Ivana Melgar Bolling) 산업화 부 장관
이바나 멜갈 볼링 (Ivana Melgar Bolling) 산업화 부장관

박준현 목사는 조찬회 동안 일부 장관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고, 행사가 마친 오후 일부 장관들과 박준현 목사는 그들의 사무실에서 만나 더 이야기를 나눴다.

모임을 마친 박준현 목사는 곧 바로 산타크루즈 주로 이동했다.

모니카 엘리자벳 꼬엘로 (Mónica Elizabeth Coelho)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과의 모임
모니카 엘리자벳 꼬엘로 (Mónica Elizabeth Coelho)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과의 모임
밀톤 나바로 마마니 (Milton Navarro Mamani) 스포츠 장관과의 모임
밀톤 나바로 마마니(Milton Navarro Mamani) 스포츠 장관과의 모임

 

아삼블레아 (ASAMBLEA) 교회 박준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아삼블레아 교회 목사인 아롤도 차네비 (Aroldo Chanevi) 목사는 박준현 목사의 성경세미나에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박준현 목사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실과를 먹고 난 후부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자신의 생각과 사단의 목소리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따르면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생각에 따르면 우리는 의롭기 때문에 우리 생각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아삼블레아(Asamblea) 교회 알로드 차네베(Aroldo Chanevi) 대표 목사
아삼블레아(Asamblea) 교회 알로드 차네베(Aroldo Chanevi) 대표 목사
아삼블레아(Asamblea) 교회 목회자들과의 모임
아삼블레아(Asamblea) 교회 목회자들과의 모임

 

산타크루즈 – 센터교회 연합예배

12일 오후, 박준현 목사는 기독교 협회 목회자들과 함께 산타크루즈 센터지부에서 만나 모임을 가졌다.

​​​​​​​12, 13일 저녁에는 산타크루즈 - 센터교회에서 박준현 목사 초청 연합예배가 진행되었다. 박준현 목사는 야고보서 2장 14-26절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하신다’ 라고 전했다. 일들을 우리가 하려고 하니까 부담스럽고 어려운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형편을 다 아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이야기했다. 그 전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임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현 목사는 마지막으로 내년 볼리비아 월드캠프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현 목사의 방문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두 달이 조금 안 되는 남은 기간, 볼리비아 월드캠프를 통해 하나님께서 볼리비아에 얼마나 크게 역사하실지 생각하니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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