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코리안 콘서트 #7 청소년 300명에게 꿈을 심다
크리스마스 코리안 콘서트투어 #6 5000명 관객! 엑세스 크리스마스 카니발
지난 12월 14일 엘리하우스 놀이공원에서 열린 엑세스 크리스마스 카니발에 스리랑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초청공연을 했다. 엑세스 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5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다. 이날 엑세스 엔지니어링의 COO 및 경영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엑세스그룹은 199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동산, 자동차, 의료, 정보 기술, 전력 및 에너지, 항공, 통신, 국제 무역 및 물 등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스리랑카 대기업이다.
이 행사는 정찬우 굿뉴스코 단원의 도전으로 성사됐다.
11월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1시간동안 수도 콜롬보로 가는 차 안에서 단원들은 마인드 교육 시간을 가졌다. “경비가 안 된다고 쫓아내고, 과장이나 부장이 안 된다고 해도, 절대 안 된다는 그 소리 받아들이지 말고, 탁구 하듯 반격하면서 무조건 회장님이나 사장님까지 찾아가 만나라!” 여러 기업들에 계속 거절당했지만 IYF 설립자가 가르쳐준 ‘반격’의 마인드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로 엑세스 그룹을 찾아가 기적적으로 해당 기업의 COO(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를 만나면서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뿐 아니라 최현용 IYF 스리랑카 지부장과 엑세스 엔지니어링 COO(Chief Operating Officer, 기업의 3인자) 로하나 페르난도(Rohana Fernando)의 만남 이후 Access Group의 회장(Chairman) 수말 페레라(Sumal Perera)와의 만남도 성사되며 마인드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IYF에서 가르치는 마인드를 이론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실제 삶에 적용된 대학생들이 놀라운 일을 해내는 것들을 보며 대기업의 회장 및 사장들이 마인드 교육을 향해 큰 관심과 신뢰를 보였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신나는 캐롤 댄스를 시작으로 한국문화공연, 기타듀오 싼더, 피아노 트리오 아펙샤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엑세스 엔지니어링 COO는 최현용 지부장을 찾아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공연이었다. 여러분들이 이 행사를 빛내주었다”며 감탄했다, 앞으로 엑세스 그룹과 함께 할 일들이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코리안 콘서트투어 #7 청소년 300명에게 꿈을 심다
바로 다음날 12월 15일에는 BCI(고등교육기관)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스리랑카 굿뉴스코 단원들이 공연을 했다. 참가학생들의 연령대가 17세~25세로써 같은 나이또래인 봉사단원들이 힘 있게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워하고 관심을 가졌다.
오늘 공연은 훌륭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매년 저희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는데요, 앞으로도 한국의 학생들이 계속 참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생들과 섞여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특별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 퀸터스 페르난도(男, BCI 이사, Father, Director of Benedict 16 Higher Education institute)
여러분들이 싱할라 노래를 불러 주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댄스들도 너무 멋졌어요. 여러분이 우리나라 언어로 노래를 불렀던 것이 너무 좋고 특별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 디무뚜(男, 학생)
여러분들의 공연은 제가 여태 본 적이 없는, 스리랑카 사람으로서 접하기 쉽지 않은 귀한 공연이었습니다. 저희에게 좋은 경험이었고, 스리랑카에서 본 어떤 공연들보다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 앤 셰하라(女, 학생)
너무 놀라웠고 사실 이 정도까지 기대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의 공연은 기대이상으로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 공연은 우리에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여러분들이 싱할라 노래를 불렀잖아요. 그게 저도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만들어줬습니다. - 칼라나 쉬원(男, 학생)
IYF는 어떤 곳에 가도 항상 주인공이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 도전하는 마인드, 앞서나가는 마인드가 있기에 어디서든 빛날 수밖에 없다. 스리랑카는 교육수준이 높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잠재력이 많은 나라이다. IYF의 마인드를 배우고 함께하는 스리랑카 청소년들과 기업들이 있기에 스리랑카의 미래는 밝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