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2020년 복음의 왕국이 될 Kingdom of Lesotho
[레소토] 2020년 복음의 왕국이 될 Kingdom of Lesotho
  • 홍인기
  • 승인 2020.01.13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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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고위공직자를 위한 특별 마인드 교육 강의
- 2020년 첫 레소토 CLF 목회자 포럼
- 레소토 문화 관광부 임원과 직원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강의
- 공군부대 장교 및 장병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강의
- 2020 남부 아프리카 청소년 체전 조직위원장 및 집행부 미팅
- IYF 청소년 센터 부지를 위한 실무자 미팅
-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IYF 레소토 지부 방문

- 정부 고위공직자를 위한 특별 마인드 교육 강의

레소토 26개 모든 정부 부처 차관, 부차관, 그리고 국회 사무처장 등 국가고위공무원들을 위한 특별 마인드 강연이 레소토의 수도 마세루의 만따비쎙 켄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평소 IYF 레소토의 활동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던 총리 비서실장을 겸하고 있는 정무장관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 강연 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총리 비서실장 겸 정무장관

정무장관은 IYF 마인드 교육은 정부의 살림을 움직이는 고위공무원들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한다며 자신이 장소와 식사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도울 테니 이들에게 마인드의 중요성을 일깨워 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이상준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사고력을 중심으로 한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의하였다.

-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이상준 목사 (왼쪽)

"인생의 승패는 얼마만큼 건전하고 깊은 사고를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자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에게 없던 새로운 마인드를 받아들이면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 마인드 교육 강의 중인 이상준 목사 (왼쪽)

이상준 목사는 깊은 사고와 교류를 통해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에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여러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고, 참석자 모두가 진지하게 강의를 들으며 마인드의 변화가 불러오는 놀라운 능력에 감탄했다.

- 강연을 경청하며 내용을 필기 중인 참석자들
- 강연을 경청하는 레소토 고위 공직자들

강의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찾아와 감사함과 놀라움을 표하며 자신들이 일하는 정부 부처에 와서도 이런 강연을 해달라며 요청해왔다. 특히 행사가 끝난 후 마케타 내각 행정부의 법률 담당 변호사는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찾아왔는데 이상준 목사는 마인드 교육은 성경에서 온 지혜라며 복음을 전해주었다. 변호사는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자신이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거룩하게 된 의인이라며 자신을 이곳으로 인도해 준 분은 하나님이라며 기뻐했다.

- 복음교제 후 기뻐하는 내각 행정부 법률 담당 변호사 마케타

더욱 놀라운 사실은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작년 4월 4일 레소토 방문 후 "레소토의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계적인 마인드 교육을 받아 레소토를 복되게 하는 귀한 일꾼으로 자라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고 했는데 자신이 그 일을 꼭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인성교육법을 만드는 데 법률적인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가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합당한 사람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 강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나님의 뜻을 종에게 보이시고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놀라운 방법으로 길을 열어가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 2020년 첫 레소토 CLF 목회자 포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요한복음11장40절)

레소토는 기독교 국가라 12월 말과 1월 초에는 모든 교회가 여러 가지 행사들로 굉장히 바쁘다. CLF 목회자 포럼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없는 형편 앞에 염려가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보다는 형편을 보는 육신의 눈이 밝아져 있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2020년 신년사 말씀을 통해서 약속을 주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볼 소망과 기쁨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주었다.

-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상준 목사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형편을 넘어서 말씀대로 일을 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이 준비한 목회자들로 홀을 가득 채워주셨고 그들의 마음 또한 정확한 복음의 말씀으로 채워주셨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이끌어 복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했다.

- 강연을 경청하는 레소토 현지 목회자들
- 죄사함 받아 의롭게 됐다고 손을 들어 마음을 표현하는 참석자들

오늘 목사님께서 동물의 제사에 관하여 이야기 할 때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전에 이것에 대해 들었지만 양이 예수님을 뜻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왜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안수를 해야만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다 가져가셨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런 복음을 듣고 죄에서 해방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는 오랫동안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목회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확한 복음을 레소토에 있는 목회자들에게 자주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모디쎄 목사 / 순복음 교회)

- 소감을 발표하는 모디쎄 목사

이번 CLF 목회자 포럼을 통해서 약속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주님께 한없는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 목회자 포럼 후 다음을 기약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 레소토 문화 관광부 임원과 직원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강의

원래 문화관광부 국장급 이상 간부들만을 위한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었는데 하루 전 고위공직자 마인드 교육 강의를 들었던 부차관이 IYF 레소토 지부장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와서 이런 강의는 직원들도 함께 들어야 한다며 장소를 더 큰 곳으로 옮겨서 하자고 제안해 왔다.

또한 행사 당일 신년 휴가 중이던 레소토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런 특별한 강의를 놓치고 싶지 않아 집에서 바로 달려왔다며 먼 한국에서 이곳까지 강연을 하기 위해 찾아와준 이상준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 휴가 중임에도 강연을 듣기 위해 온 문화관광부 장관

이날 강연에는 장관을 포함한 문화관광부 소속 임원들과 직원들 약 30여 명이 참석해 이상준 목사가 전하는 사고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마인드 강의를 경청하였다.

- 강연 중인 이상준 목사
- 강연을 즐기는 참석자들

강의가 끝난 후 다시 한 번 장관은 문화관광부를 대표해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IYF와 이상준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강연을 정부 부처에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문화 관광부 소속 직원들과 강연 후 기념촬영

 

- 공군부대 장교 및 장병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강의

레소토 유일의 공군부대인 Airwing 부대장의 특별 승인으로 성사된 이번 마인드 강의는 작년에 했던 첫 강연 때보다 더 많은 장교들과 장병들이 참석했다. 강연 전부터 바이올린 플루트 듀엣으로 연주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 강연 중 즐거워하는 공군부대 장교들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들은 부대원들은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던 삶 때문에 지치고 힘들어 하다가 마음이 흐르는 세계를 통해서 즐겁고 행복한 부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망스러워했다.

- 강연 후 공군부대 부 부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는 이상준 목사

공군부대 부 부대장은 이런 강연은 우리 뿐만 아니라 레소토 전 부대원들이 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IYF와 계속해서 교류하며 함께 하기를 약속했다.

- 강연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 2020 남부 아프리카 청소년 체전 조직위원장 및 집행부 미팅

지난 2019 IYF 월드 문화캠프 기간 중 열린 세계 청소년 장관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레소토 청소년 체육부 장관은 2020년 12월 레소토에서는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남부 아프리카 청소년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IYF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이상준 목사의 레소토 방문 중 남부 아프리카 청소년 체전 레소토 조직위원장 및 집행부와의 미팅이 이뤄졌다.

- 2020 남부아프리카 청소년 체전 조직위원회와 미팅 중

조직위원장은 체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숙련된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데 많은 국제행사 유치 경험이 있는 IYF가 700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의 훈련을 맡아서 해주기를 공식 요청해 왔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훈련 뿐만 아니라 각 부서장들을 위한 정기적인 마인드 교육도 부탁해왔다.

이상준 목사는 체전에 참석하는 남부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행복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돕고 일하겠다고 했다. 빠른 시일 안에 레소토 남부 아프리카 청소년 체전 조직위원회와 IYF 간의 공식 파트너쉽 체결을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미팅이 마무리되었다. 우리를 남부 아프리카 청소년 체전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미팅 후 기념 촬영

 

- IYF 청소년 센터 부지를 위한 실무자 미팅

레소토 청소년 체육부는 IYF가 레소토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더 크게 일할 수 있도록 센터 건립을 위한 시내 중심부의 정부 부지를 50년간 무상임대 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번 미팅은 그 일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부 국장과 법률 담당 변호사와 최종 조율을 위해 성사되었다.

- 청소년 체육부 국장과 IYF센터 부지를 위한 미팅

국장은 다른 아프리카에서 IYF가 센터를 짓고 그 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해 힘있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부러웠는데 자기가 온 마음을 다해 이번 달 안으로 서류문제를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서류문제가 마무리되는 대로 레소토 정부와 IYF 양측 간 가능한 날짜를 조율해서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사인식과 기공식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해왔다.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 IYF 청소년센터가 지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변화되어 행복한 삶을 살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소망이 넘쳐 오른다.

- 미팅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청소년부 국장, 법률담당 변호사)

 

-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IYF 레소토 지부 방문

레소토 정부에는 IYF를 사랑하는 정부 인사들이 정말 많다. 그 중 26개 부처 차관, 부차관 등 고위 공직자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특별 강연을 유치해준 총리 비서실장 겸임 정무 장관이 총리 수석 비서관과 함께 IYF 레소토 지부를 방문했다.

정무 장관은 이상준 목사와 환담을 나누며 IYF가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레소토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정부 공무원들을 위해서 일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은 돕겠다고 했다.

- 왼쪽부터 정무장관, 총리 수석 비서관

다음 날은 국회 사무처장이 동생과 함께 방문했는데 함께 저녁식사 후 복음교제가 이루어졌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지만 늘 죄인인 줄로만 알았는데 로마서 5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말미암아 죄가 사해지고 의롭게 됐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제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아닌 거룩한 의인이라고 하며 매우 기뻐했다.

- 국회 사무처장과 동생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상준 목사
- 왼쪽부터 국회 사무처장과 동생

그리고 이상준 목사가 출국하기 하루 전 왕비의 수석 비서관이 IYF 레소토 지부를 방문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비서관은 왕비가 IYF의 열렬한 팬이라며 올해 7월 한국에서 열리는 IYF 월드문화캠프에 왕비가 참석할 수 있도록 자신이 초청장을 만드는 일을 돕고 싶다고 했다.  

특히 자신의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IYF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올바른 마인드를 배우게 하고 싶다고 부탁해왔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2020년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우실 주님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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