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4차 캠프,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대덕] 4차 캠프,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 김태균
  • 승인 2020.01.17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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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9회 4차 대덕 겨울캠프 소식

지난 1월 15일, 4차 겨울캠프가 시작되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의 뜨거운 마음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이번 4차 겨울캠프가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을 주고 믿음을 심어 줄 것이 기대된다.

 

- 믿기만 하면 되도록 이미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

마가복음 5장을 통해 이미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을 전하는 조규윤 목사

4차 실버 수양회 저녁 말씀 강사인 조규윤 목사(기쁜소식한밭교회)는 마가복음 5장을 통해 혈루증 걸린 여자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옷자락을 만지고 낫게 된 말씀을 전했다.

“혈루증에 걸린 여자가 12년 동안 많은 의원들을 만났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여자의 마음이 낮아지고 비워졌을 때 예수님의 소문이 들렸습니다. 여러분들이 구원받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기만 하면 되도록 이미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깨끗케 하셨습니다." - 조규윤 목사 말씀 중에서..

"버스에서 한마음실버대학 교사와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난 3차 겨울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설교말씀이 너무 좋아서 재차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최요한 선교사님과 문혜진 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믿음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 전상명 / 대전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하인들이 그대로 했을 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 또한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대로 행했을 때에 은혜를 입겠다는 확실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한규봉 / 기쁜소식김천교회

마산링컨고등학교의 인도문화댄스, ‘타타드’
마산링컨고등학교의 인도문화댄스, ‘타타드’
기쁜광주은혜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생명을 살린 믿음’
기쁜광주은혜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생명을 살린 믿음’
‘들풀에 깃든 사랑’과 ‘나는 주만 사랑하리’를 부른 한밭실버합창단
‘들풀에 깃든 사랑’과 ‘나는 주만 사랑하리’를 부른 한밭실버합창단

저녁 말씀에 앞서 문화댄스, 트루스토리,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매 공연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에 화답했다.

 

- 내 말이 네가 믿으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라는 신년사 말씀은 성도들의 마음을 믿음 편으로 옮겼다. 이번 4차 겨울캠프에는 그 믿음으로 새로운 분을 초청한 성도들을 만나보았다.

이숙자 자매 / 북부산교회

"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실버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겨울캠프에 초청하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실버분들이 평생 말씀을 들어보지 않아 캠프에 초청하는데 부담이 되었지만 박옥수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큰 힘을 주었습니다. 실버분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 이숙자 자매 / 북부산교회

"모임을 통해 강원구 박사님을 처음 만나 평소에도 자주 연락드리며 사귐을 가졌습니다. 박사님께 주변지인을 겨울캠프에 초청해달라고 부탁드려 사회지도층 인사들 82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수님부터 교장선생님, 경찰•교정청 공무원, 화가와 소설가에 이르기까지 저로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많은 분들을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정화 자매 / 광주제일교회

 

- 실버캠프만이 주는 특별한 배움터

‘배움에 늦은 나이란 없다‘

겨울캠프의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인 아카데미는 실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한 '건강박수 및 레크리에이션'과 흥겨운 노래를 배우는 '노래교실', 학구열에 불탔던 '스마트폰 반'과 복음전도에 힘을 더하는  '전도훈련반' 등이 열려 대덕수양관은 배움을 향한 실버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실버들의 흥겨운 노래가 가득한 '노래교실'
'스마트폰반' 에 참여하여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우는 실버들의 모습
활력이 넘치는 '건강박수 및 레크리에이션' 아카데미

"메시지를 보낼 때, 늘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쉽게 가르쳐주고 음성인식 기능도 배우고,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배우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 이종태 / 기쁜소식전주교회


"구원받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 건강박수도 배우고 춤과 노래를 함께 배우면서 더 많은 활력을 얻었습니다." - 박정연 / 기쁜소식대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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