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하나님이 보시기에 몽골이 좋았더라
[몽골] 하나님이 보시기에 몽골이 좋았더라
  • 이홍림
  • 승인 2020.01.17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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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및 귀빈과의 만남

- 울란바타르교회 집회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기쁜소식 울란바타르 교회에서 김재홍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주일학교 댄스
주일학교 댄스
주일학교 댄스
주일학교 댄스
플릇 공연
플릇 공연
울란바타르교회의 찬송
울란바타르교회의 찬송

집회 첫째날 저녁, 찬송으로 세미나의 막이 올랐고 경쾌한 주일학교 학생들의 댄스와 플릇공연, 울란바타르교회의 찬송이 이어졌다.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하는 김재홍목사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하는 김재홍목사

뒤이어 강사 김재홍목사는 창세기 1장 1절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법칙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전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게 바꾸신거죠. 이것이 하나님이 법칙인 것입니다. 여러분들 보기에 좋게 바꾸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좋지 않은 것이라도 하나님이 좋게 바꾸시겠구나 하는 믿음을 가졌을 때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표면적 유대인과 이면적 유대인이 있는데 구원 받은 우리는 이면적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은 전세계 0.2% 밖에 안되지만 하나님이 택하셔서 전세계를 움직이는 민족으로 축복하셨습니다. 구원 받은 우리가 진짜 유대인입니다. 우리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축복하시겠습니까!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세계 최고가 되게 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 때 연결된 마리나(왼쪽이 마리나 오른쪽이 다와수랭 전환경부장관
크리스마스 행사 때 연결된 마리나(왼쪽이 마리나, 오른쪽이 다와수랭 전환경부장관)

이날 집회에 지난 크리스마스 행사 때 연결된 마리나가 와서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저는 몽골에서 15년 동안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기 위해서 일 해왔습니다. 교회도 10년 넘게 다니며 신앙 생활을 했지만 일에도 신앙에서도 한계에 부딪쳤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안에 있는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끊어져 있기 때문에 안됐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속죄제사 말씀을 통해서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다 씻으셨구나 라는 것을 들으며 너무 기뻤습니다.” - 마리나

학생회 공연
학생회 공연
필기하며 듣는 참석자들
필기하며 듣는 참석자들

세미나 둘째날 마가복음 4장 35절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는 말씀으로 믿음의 비밀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제자들이 저편으로 가려고 노력했어요. 예수님이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뜻이니까 저편으로 가려고 노력했죠. 그런데 성공했어요? 실패했어요? 풍랑을 만나서 실패를 했어요. 왜요? 왜 신앙을 실패하느냐? 그것은 자기들이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저편으로 이끌어 가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바양헝거르 전도여행 중 침게교장과 함께
바양헝거르 전도여행 중 침게교장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침게 교장  (가운데)
세미나에 참석한 침게 교장 (가운데)

침게 교장은 집회전 울란바토르에서 600km 떨어진 바양헝거르에서 사립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김두연 선교사의 전도여행을 통해 연결되어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제가 성경을 보면서 궁금해했던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하지만 어떤 목사님에게 물어봐도 명쾌한 해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사 목사님께서 제가 이해가 안됐던 성경말씀의 짝을 찾아 풀어주셨어요. 너무 시원하게 다 해결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내 죄를 사하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바양헝거르에서 온 침게교장

연극을 통해 자세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연극을 통해 자세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세미나 마지막 날 강사 김재홍목사는 요한복음 8장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새로오신 분들이 15명 참석했는데 연극을 통해 쉽게 복음을 전했다. 대부분이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확신했다.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재작년 가을 서울대전도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은 이후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해온 다와수랭 환경부 전부장관이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2부 상담 시간 김재홍목사에게 참된교회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해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하는 복음이 진리입니다.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데 정계에 진출해 우리 선교회와 함께 몽골을 기독교 국가로 바꾸고 싶습니다.” 라고 간증했다.

이번 집회에 30명의 새로운 사람이 참석하여 복음이 전해졌다. 그동안 연결되신 분들이 복음을 들으며 구원을 받고 교회를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 귀빈과의 만남

김재홍 목사의 몽골 방문기간 동안 여러 귀빈과 만남이 이루어졌다. 1월은 몽골의 가장 추운 시기라 모든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갔고 원래 면담이 계획 되었던 총장님들도 갑작스런 해외 출장으로 일정이 취소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새로운 곳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하였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분들과 만남을 가지게하셨다.

1) 울란바타르 시 교육청장 강톨가와의 면담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1월 14일 아침 9시 30분 울란바타르 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청장인 강톨가와 40분동안 면담을 가졌다. 교육청장은 김재홍원장의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들으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인성교육을 해나갈수 있도록 교육원의 활동을 부탁했다.

2) 몽골상공회의소 CEO 두릉과의 면담

상공회의소 CEO와 함께
상공회의소 CEO와 함께

1월 14일 오전 11시, 몽골상공회의소에서 CEO와 면담이 있었다. 처음 방문해 해외무역아카데미과장 트므르 호익에게 마인드교육을 소개했는데 바로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며 두릉사장과의 면담을 주선했다. 그리고 상공회의소 임원 마인드교육을 요청하였다.

김재홍 원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에 대해 소개하면서 어느 국가나 단체든지 지도자들은 진주조개와 같은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지도자의 좋은 마인드가 전달이 된다면 국가나 기업 단체들이 발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 몽골의 기업가들이 이런 마인드를 배운다면 몽골도 한국과 같은 놀라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고, 사장은 크게 동의 하면서 앞으로 몽골의 상공인들에게 이 마인드교육을 널리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해외아카데미 과장에게 지시하였다.

3)몽골혁명당 대표 비서실장 및 전 교육부 차관 보양깅 톨가와 면담

몽골혁명당 대표 비서실장 보양깅 톨가
몽골혁명당 대표 비서실장 보양깅 톨가

1월 15일 아침 9시, 몽골혁명당 본부에서 현재 혁명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보양깅 톨가와 면담이 있었다. 2018년 총장 포럼에 참석하셨던 자침 총장은 김재홍원장의 방문소식을 듣고 몽골의 제3대 대통령이었고, 현재 혁명당 대표인 엥흐바야르와 만남을 약속했지만 갑작스러운 지방 방문으로 인해서 대통령 시절부터 비서실장으로 일했고 환경부와 교육부 차관으로 일했던 보양깅 톨가와 면담이 성사됐다.

김재홍 원장은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가르쳐 훌륭한 지도자로 만들기 위해서 전세계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고 각국 대통령, 정부인사들이 우리와 함께 일하고 있는 실제 사례를 이야기했고 비서실장은 이야기를 들으면서교육부 차관으로 있을 때부터 인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제가 찾고 있었던 교육이 바로 이겁니다. 이제 곧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데 선거에 좋은 결과가 나와서 앞으로 마인드교육을 접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마인드강의

1) 상공회의소 각 부서 과장 대상 마인드강의

상공회의소 각 부서 과장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각 부서 과장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1월 15일 상공회의소 해외무역아카데미 과장인 트므르호익의 초청으로 각 부서 과장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의가 있었다. 김재홍 원장은 한국의 경제성장에 이바지한 정주영 회장의 예를 들면서 한 기업가의 정신이 나라를 바꾸는데 몽골에도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좋은 마인드를 가진 기업가들이 일어나면 몽골도 선진국 반열에 오를 것이다라고 강연하였고 참석자들은 노트에 적어가면서 강연을 경청하였고, 트므르호익 과장도 앞으로 몽골 기업의 CEO 들에게 강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연을 마치고 난 뒤 단체사진
강연을 마치고 난 뒤 단체사진

2) 선근하이르항 구 국립 의료센터에서 가진 마인드강의

선근하이르항구 국립의료 센터의 의료진들에게 강연하는 김재홍원장
선근하이르항구 국립의료 센터의 의료진들에게 강연하는 김재홍원장

1월 15일 오후 3시부터 마음의 상처와 병에 대한 주제로 국립의료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김재홍 원장은 "마음의 병의 원인은 약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고, 마음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부담스러운 일에 도전하고 뛰어 넘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면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 즐기는 것처럼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 될것이다." 라고 강연했다.

의료진들과 함께
의료진들과 함께

이번 김재홍 목사의 몽골 방문 기간동안 몽골의 새로운 복음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교육계에 기업에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이 되고, 2020년 신년사 말씀처럼 새해 첫달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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