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네디컷,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미국] 커네디컷,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 이소영
  • 승인 2020.01.17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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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후속 성경 세미나 커네디컷 둘 째날 소식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민수기14:7) 여호수와와 갈렙이 믿음의 눈으로 본 가나안 땅처럼 커네디컷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다.

  커네디컷 전도팀은 라플(경품 추첨)을 통해 방문을 이어가고, 세미나 장소 주변의 집 문을 두드려 세미나에 초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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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를 기다리던 안토니 가족

  안토니는 목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족으로, 테이블에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책을 두고 읽기 시작했다고 하며 전도팀을 반겼고, 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또 목회자 가족인 조엘을 만나 3월 CLF를 소개하고 초청했다.

“저의 아버지, 남편 두 분 다 목사고 친구에게 티켓을 받아 칸타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칸타타가 끝나고 저희는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뿐 아니라 박목사님의 책 4권(레위기 제사 시리즈)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CLF에 대해 알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는데 3월에 뉴욕에서 열리는 CLF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 조엘

"말씀이 말하는 것이 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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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여 말씀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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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씀을 대하는 참석자들

  셋째날, 2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건강과 믿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로 모였다. 강사 최요한 전도사는 자폐가 있는 민섭이를 보고 정상이라고 했던 종의 말씀이 그를 정상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했던 예화를 전하며 믿음에 대해 얘기를 시작했다.
  나사로의 죽음을 보고 예수님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내 눈으로 보는 현실과 말씀이 말하는 실상의 차이다. 로마서 3:23은 내 눈으로 보는 현실이고, 24절은 말씀이 말하는 실상이며 말씀에 의해서 우리는 정확하게 의롭다는 복음을 힘 있게 전했다.

스페니쉬 통역을 통해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스페니쉬 통역을 통해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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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되새기는 2부 교제 시간
모두 남아서 2부 교제 시간을 가진다.
모두 남아서 2부 교제 시간을 가진다.

  스페니쉬, 미얀마 통역을 통해 말씀이 전해졌고, 설교가 끝난 후 예배당 곳곳에 모여 2부 교제 시간을 가졌다. 들었던 말씀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복음을 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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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참석자들은 안수 기도를 받으러 왔다.
안수 기도를 받기 전 복음 교제를 하고 있는 파에초
안수 기도를 받기 전 복음 교제를 하고 있는 파에초

  또 '건강과 믿음' 주제로 말씀이 마치자 몇몇 참석자들이 안수 기도를 받으러 왔다. 그 중 사고로 척추를 다쳐 몸의 일부분이 마비된 파에초에게 최요한 전도사는 문혜진 자매의 간증을 전하며 복음을 전했고, 받아들이며 기뻐했다.

"문혜진 자매 이야기와 38년 된 병자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오늘 말씀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문혜진 자매와 38년 된 병자에게 힘을 주신 것처럼, 저도 일어나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파에초

"저의 죄는 예수님의 피로 씻어졌습니다. 더 이상 제 마음에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제 죄를 씻으셔서 이제 천국에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세미나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세일리다

세미나에 참석한 설지오 목사(오른쪽에서 첫 번째)
세미나에 참석한 설지오 목사(오른쪽에서 첫 번째)

  특히 칸타타 준비 기간 동안 전도팀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커네디컷 CLF에 참석했던 설지오 목사가 친구인 군목과 함께 와서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CLF와 칸타타 이후 또 이렇게 만나서 복음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의 교회에서는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책으로 성도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뉴욕에 있을 CLF에 교회 리더들과 함께 참석할 것입니다. 3월이 기대가 됩니다.” - 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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