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게 하셨다면 나는 의인입니다!
[미국]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게 하셨다면 나는 의인입니다!
  • 권소진
  • 승인 2020.0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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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 칸타타 후속집회 셋째날

 알바니는 미국 뉴욕주의 주도이며 정부청사와 많은 기관들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작지만 강한 도시 알바니, 그러나 그 뒤에는 높은 범죄율과 마약, 빈곤층 등의 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 이런 알바니에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고 후속집회를 통해 그 씨앗이 조금씩 싹을 틔우고 있다.

복음을 들은 Tommy씨와
의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기뻐한 Tommy씨와 함꼐

 어느덧 집회 셋째 날, 라플을 통해 만난 ‘Tommy’는 천주교 성당에서 칸타타 티켓을 받아 칸타타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환상적이었어요. 다음에는 좌석을 예약하고 봉사하는 합창단을 위해 후원하고 싶어요”라며 마음을 표했고 복음을 들은 후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게 하셨다면 나는 의인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의롭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복음을 들은 Detra Bolen씨와 함께
복음을 들은 Detra Bolen씨와 함께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Deanna Swenson씨는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 최근에 18살인 첫째 딸이 임신을 해서 상심이 너무 컸었는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어요. 내 생각에는 내가 죄인인 것 같은데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의롭다고 하기 때문에 저는 의롭습니다.”고 전했다.

Detra Bolden씨와 함께
Detra Bolden씨와 함께

 Bolden씨는 월마트에서 티켓을 받아 참석했다. 그녀는 “이렇게 놀라운 무대는 처음이었어요. 모든 문화가 어우러져 하나의 무대를 꾸민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전갈의 독으로부터 살아난 간증은 너무 놀랍고 믿을 수 없었어요. 다음에는 내 친구들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가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안수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기호준 목사
안수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기호준 목사

 이날 저녁, 강사 기호준 목사는 레위기 4장을 통해 우리의 죄가 어떻게 예수님께로 넘어갔으며, 예수님께로 넘어간 그 죄가 어떻게 영원히 씻어지게 되었는지 안수복음에 대한 사실을 자세히 풀어 설명했다.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며 간증한 카를라 페이지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며 간증한 카를라 페이지

 매일 저녁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카를라 페이지’는 복음에 대해 마음이 많이 열렸고 자기가 의롭다고 했다. “안수복음에 대해 들으면서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고 제가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말씀이 마음에 정확하게 들렸습니다.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집회 장소를 제공해준 ‘러시아 교회 인 알바니(Russian Church in Albany)’ 의 목사인 세르게이 목사의 아내는 ‘한국은 불교나라 인줄 알고있었는데 한국인들이 미국에 와서 복음을 전하는 걸 보면서 마음이 열리고 말씀이 너무 신선하다’며 매일 집회를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이처럼 매일마다 집회와 라플을 통해 알바니의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있고, 이들 마음에 복음이 들어가면서 한 명, 두 명 죄로부터 자유함을 외치며 기뻐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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