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바니, 하나님이 일하시는 소망의 땅
[미국] 알바니, 하나님이 일하시는 소망의 땅
  • 권소진
  • 승인 2020.01.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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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 칸타타 후속집회 넷째날 소식

1월 16일 뉴욕 알바니에서는 성경세미나가 이어지고 있다.

당일 성경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CLF목회자 모임이 함께 진행되었다. CLF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여한 목사들이 참석해 시간을 함께했다. 강사 기호준 목사는 "교회가 도덕적인 교회가 되는 순간 타락한다며 우리는 악하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칸타타 CLF에 참석했던 목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기호준 목사

CLF에 참석한 목사들은 뉴욕에서 열릴 3월 CLF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함께하길 바랬다.
CLF에 참석한 벤스목사는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보려한다. 3월 뉴욕에 있을 CLF에 참석하려 한다.”고 전했다.

CLF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는 목사들
CLF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는 목사들

엠마누스 감리 연합 교회 존 목사는 “말씀이 좋았다.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자신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게 교회를 빌려주었다.  

강사 기호준 목사와 교제하고 있는 러시아 침례교회 '세르게이'목사
강사 기호준 목사와 교제하고 있는 러시아 침례교회 세르게이 목사

집회 장소를 제공해준 러시아 침례 교회 세르게이 목사는 말씀이 마치고 강사 기호준 목사에게 말씀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하며 교재를 나누었고 “매 시간 집회를 통해서 전해지는 말씀이 성도를 이끄는 목사로써 많은 궁금증을 만들었다. 아직도 많은 궁금증이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교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수 '머피잭'의 공연
가수 '머피 젝'의 공연

저녁 집회에는 22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가수 ‘머피 젝’이 하나님께 찬송을 통해 영광을 돌렸다.
강사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을 통해 우리에게는 선함이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선하심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복음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복음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신앙상담을 통해 만난 러시아교의 한 성도는 매일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있다. 21살 딸이 있는데 대학생이 된 후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교회를 떠나 자신에게 항상 슬픔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오겠다는 소망이 생긴다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참된 복음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만나며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걸 볼 수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이 한 사람, 한 지역, 더 나아가 한 나라를 바꿀 수 있다는 소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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