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음과 신앙이 성장하는 장년 워크숍
[인천] 마음과 신앙이 성장하는 장년 워크숍
  • 유병오 기자
  • 승인 2020.02.02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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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인천교회 장년회는 2020년 첫 달이 가기 전 1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장년 워크숍을 진행해 말씀과 교제를 나누었다.

첫날 저녁 감성보이스그룹 하모닉스가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 이어 김재홍 목사(기쁜소식인천교회)가 “요리를 못하면 교회 안에 모든 재료가 갖추어져 있는데도 새로운 일을 창출할 수 없고, 한계를 넘어 믿음을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삶에 사고력이 필요하다”며 여러 예화를 통해 말씀을 전했다.

말씀이 끝나고 1시간 동안 장년 형제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신앙을 하며 풀어지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을 들으며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말씀처럼 장년들 마음에 어둠이 물러나고 빛으로 진리를 얻는 시간이었다.

말씀을 전하는 김재홍 목사
믿음의 말씀을 전하는 김재홍 목사
말씀을 듣기 전 하모닉스가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
말씀을 듣기 전 하모닉스가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
말씀 후 질의응답
말씀 후 질의응답

둘째 날 새벽에는 특별히 이광보 목사가 에스라의 말씀을 통해서 아닥사스다 왕 때 성전 건축이 중단되자 형편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고레스 왕의 조서를 찾아 성전을 다시 건축하는 모습을 통해 형편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어 가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첫날 말씀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
첫날 말씀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
도레미합창단의 특송
도레미합창단의 특송

이어 저녁에도 들은 말씀으로 간증을 하며 김재홍 목사가 마음의 길에 대해 말씀을 이어갔다. 마음의 길에 대해 들으며 생각의 결과가 재앙인데 마음이 높아져서 바뀌지 아니한 마음의 길이 얼마나 불행하게 하는지 알게 했다. 장년들은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낮을 때 마음의 길을 바꾸기 쉽고 그 길에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축복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마음의 길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김재홍 목사
마음의 길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김재홍 목사
질의응답하는 시간
질의응답하는 시간

“사업을 하는 일이나 청년회를 이끄는 일 앞에 내 부족함이 크게 보였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을 고르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채워지는 믿음을 배웠습니다.” - 이종수(기쁜소식인천교회)

“교회 앞에 드리는 시간이 많아서 나를 위한 시간이 없다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가 있고 담대함 뒤에 오는 하나님의 보상이 있다는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열매를 맛본 사람은 그 열매를 거두기까지 수고하고 희생하듯이 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반드시 열매를 주신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 진영준(기쁜소식인천교회)

서로 마음을 나누는 그룹모임
서로 마음을 나누는 그룹모임

짧은 이틀이었지만 사고력과 마음의 길에 대해 들으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길을 가는지 알게 되고, 그 결과 또한 성경의 많은 인물들을 통해서 알 수 있게 했다. “내 말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신년사 말씀처럼 장년 워크숍을 통해서 마음과 신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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