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년사 말씀과 함께 소망스런 새해를 맞은 서울 강원지역 성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3차 겨울캠프가 열리는 강릉으로 모였습니다. 3차 겨울캠프를 준비하는 기쁜소식강릉교회는 곳곳에서 손님맞이를 위해 세심한 손길로 분주했습니다. 

인터뷰) 윤영자 / 기쁜소식김포교회

서울 강원지역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캠프가 시작되고 각 교회에서 준비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준비한 심재춘 형제 트루스토리. 주인공은 젊은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치매로 인해 죽음까지 생각했지만 한 자매님을 만나 교회와 연결되고 구원을 받게 되는 스토리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3차 강릉겨울캠프의 주강사는 기쁜소식대연교회에서 시무하는 임민철 목사가 맡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임민철목사는 첫날 신년사말씀에서 나왔던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찾아가셨던 이야기를 전하며 성도들의 마음속 깊이 들어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교회에 대한 감사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일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저녁 말씀을 마친 후에는 그룹교제와 개인상담을 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하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2020년 새해, 겨울캠프를 통해  어느 해보다 소망스러운 한 해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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