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우간다 미라클센터 교회 초청 설교
박옥수 목사, 우간다 미라클센터 교회 초청 설교
  • 박인호
  • 승인 2020.02.0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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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5개국을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 일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우간다입니다. 박옥수 목사 일행은 우간다에 입국하자마자 로버트 카얀자 (Robert Kayanja) 목사가 시무하는 미라클센터 교회로 향했습니다. 로버트 카얀자 목사는 캄팔라 교단 설립자이자 기독교 텔레비전 채널 44의 CEO이며 미라클센터 교회는 교인수가 1만이 넘는 우간다 내의 초대형 교회입니다. 박옥수 목사가 미라클센터를 찾은 것은 2017, 2019년에 이어 3번째입니다.

늦은 밤임에도 야외무대에서는 수많은 미라클센터 성도들이 박옥수 목사와 드릴 심야예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얀자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고, 직접 인도하는 찬송 시간으로 성도들이 말씀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소개되고,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우간다 현지어 노래와 찬송을 불렀습니다. 합창단의 노래에 예배 참석자들은 환호하며 호응했습니다.

밤 11시경, 박옥수 목사는 무대에 올라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창세기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고 있고 로마서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다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쪽으로 마음을 바꾼 것이라며 미라클교회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맞지 않아도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고린도전서 6장 10절과 11절 말씀을 통해 여러분이 죄를 지어 죄인이라고 하지만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내게 의롭다 하면 의로운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뻐했습니다.

브리젯 나무완제 / 우간다 미라클 센터 교회

12시 30분경까지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늦은 밤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도 말씀을 듣는 사람들도 모두가 복음 안에서 누리는 축제에 시간이 가는 것도 피곤함도 잊은 채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어두운 밤이지만 복음으로 그 어느 곳보다 밝게 빛난 미라클 센터. 우간다 방문 첫 일정부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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