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2020 IYF 볼리비아 월드캠프 기자회견
[볼리비아] 2020 IYF 볼리비아 월드캠프 기자회견
  • 박용언
  • 승인 2020.02.0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남미 첫 번째 국가인 온두라스 일정을 마치고 이동한 두 번째 국가 볼리비아.

2월 5일 저녁 10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이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공항에 도착했다. 방송통신부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Monica Elizabeth de Rosas) 차관은 공항에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으며 환영했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공항에서 박옥수 목사 환영 기자회견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입국소식을 접한 기자들은 공항에서 박 목사를 맞이했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는 볼리비아가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2020 IYF 월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과 기쁨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깨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 위치한 펙스포 크루스(FEXPO CRUZ) 치키따노홀

2월 6일 오전 8시 40분,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 위치한 펙스포 크루스(FEXPO CRUZ) 치키따노홀에서 ‘2020 IYF 볼리비아 월드캠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방송통신부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 차관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방송통신부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 차관이 패널로 참석했다. 볼리비아 국영방송국 볼리비아 TV(Bolivia TV는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방송채널)를 비롯해 라디오 엑스쁘레시온 106.6(Radio Expression 106.6), 라디오 질리마니(Radio llilmani), 산타크루스 시의회 언론 등 총 8개 언론사에서 취재했다.

방송통신부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 차관이 월드캠프 개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방송통신부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 차관이 월드캠프 개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님께 볼리비아 다민족 정부로서 환영을 드립니다.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는 이런 월드캠프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기쁨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행동이 변하고, 사회에 대한 역할을 바꾸게 합니다. 이번 2020 볼리비아 월드캠프는 젊은이들에게도 나라에도 정말 가치있는 행사입니다. 정부 관계자로서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IYF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특히 IYF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 / 방송통신부 차관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6년 만에 볼리비아에서 월드캠프를 개최한 소감을 밝히며,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IYF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여러분, 제가 힘이 세겠습니까? 차관님이 힘이 세겠습니까? 어떤 힘이 더 큰지에 따라서 이끌려가는 것입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배웠습니다. 모든 범죄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힘이 세겠습니까? 방송통신부 차관님이 힘이 세겠습니까? 어떤 힘이 더 큰지에 따라서 이끌려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을 보면, 음란한 마음이 크니깐 음란에 이끌렸습니다. 간음이라는 마음에 진 것입니다. 게임이나, 도박, 마약도 동일합니다.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여자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그전에는 간음, 불안, 공포로 가득 차 있던 마음이 감사, 행복, 평안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는 교육을 합니다.

이날 회견은 볼리비아 국영방송국 볼리비아 TV를 포함한 8개 언론사에서 취재했다.

학생들에게 '뭘 해라, 하지 마라' 말하는 대신 그들 마음에 희망, 사랑, 소망을 넣어주면 그 학생들은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IYF라는 청소년 단체를 만들어 전 세계 많은 학생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볼리비아 정부와 함께 교사들과 학생들을 훈련하고 싶습니다. 볼리비아 기자 여러분들도 밝고 좋은 기사들로 함께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 / 방송통신부 차관

"요즘 시대의 청년들은 소중한 가치를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바른 사고를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이 정신은 청년들을 바로잡고, 그들의 마음을 이끌어 게임, 술, 마약에서 구원해 줄 수 있습니다. 현재 기술들은 그들을 더욱 망치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IYF 정신과 가치는 오늘날 볼리비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사는데, 이 볼리비아에서 IYF 정신을 배워 전세계를 바꾸는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 모니카 엘리사벳 데 로사스 / 방송통신부 차관

까띠아 끼로가 / 산타크루스 시의원, 전 산타크루스 시의장

"여러 문화들을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정부의 많은 부서에서 IYF와 함께 일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IYF설립자와 이곳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각 나라 사람들이 볼리비아에 모였는데, IYF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입니다.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우리 청년들과 함께 계속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도 바뀌었습니다. 청소년들 하나 하나가 달라지면 결국 볼리비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캠프를 저희 시에서 개최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까띠아 끼로가 / 산타크루스 시의원, 전 산타크루스 시의장

회견 후, 캠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이날 회견을 통해 IYF설립자 박 목사로부터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마인드교육'에 들은 기자들은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