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IYF 대만 지부 마인드 교육 워크숍 개최
[대만] IYF 대만 지부 마인드 교육 워크숍 개최
  • 권은혜
  • 승인 2020.03.16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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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강연을 통해 대만 사람들의 마음에 경청과 자제력을 심어주다!

지난 2월 24~28일 대만 타이페이 IYF센터, 까오슝 IYF센터, 원주민 훠수이 교회에서 마인드 강사 워크숍이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인드 강사 워크숍에는 약 100명의 원주민들과 고등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사람들이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대만 안에서도 마인드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인드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대만 IYF 현지 단원들이 공연, 아이스 브레이킹, 액션러닝, 독서토론 및 발표, 마인드 강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교류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마인드 교육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의 세계를 알아갈 수 있게 했다.

먼저 마인드 교육을 듣기 전 마음을 열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공연과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했다.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게임을 통해 새로운 참가자들과 기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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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단원들과 대만 IYF센터 현지 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오전시간에 진행한 액션러닝에서는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그룹을 나누어 평소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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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런닝을 하며 교류하는 참석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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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러닝 토론 후 발표하는 참가자

간단한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박옥수 목사 저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제3장 '자제력'을 읽는 독서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에게 자동차 브레이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어 삶 속에서 자제력의 필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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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시간에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고 있는 참가자

24, 26일 까오슝에서는 대만 까오슝 IYF센터 김장훈 지부장이 ‘반격’에 대해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정주영 회장의 성공 사례를 제시해 “정주영 회장은 안 되는 조건들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바꾸어 중동사업을 성공시켰습니다. 여러분 삶에서 오는 어려움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 반격입니다.”라며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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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에 대해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김장훈 지부장

27, 28일 원주민 훠수이 교회와 타이페이 지부에서는 대만 타이페이 IYF센터 변태식 지부장이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색맹을 가진 사람은 색을 구분하지 못해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음으로써 색을 구분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시각도 얼마든지 틀릴 수 있기에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라며 이날 강연에서는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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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을 훠수이 교회에서의 워크숍 마인드 강연

워크숍 마지막으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은 마인드적 요소를 접목시켜 ‘팀펜’, ‘골프지도’, ‘종이컵 옮기기’, ‘마시멜로 탑쌓기’ 등을 진행했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동안 참석자들은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교류, 협동 등의 여러 가지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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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팀펜’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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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협동해 마시멜로 탑을 쌓는 원주민 참석자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원주민 참석자들은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마음을 열고 배울 마음을 가지며 다음 행사 일정을 문의해 왔다. 원주민 훠수이 교회에 시무하고 있는 바이양 목사는 이번 행사에 마음을 열고 IYF대만지부에 지속적인 마인드교육 행사를 요청했다. 바이양 목사는 원주민 지역 나마샤 구의 구청장이기도 하다. 3월 말에는 나마샤 구청에서 구청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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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양 목사(앞줄 중앙 남성)
행사 마지막에 마인드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과 단체사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는 없었지만, 함께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듣고자 하는 반응을 보이며 마인드강연을 통해 얻어지는 마음의 세계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얻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대만에 마인드교육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사람들이 마인드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마음을 열고 배우며 이 교육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변화와 행복을 얻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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