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우간다 공영 방송국 UBC에서 주요 간부 및 직원들을 위한 제2회 정기 마인드 교육이 있었습니다.
우간다 IYF 지부는 작년 11월 UBC 와 국가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 협력 mou를 맺고 매달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정식으로 한 달에 한 번 방송국 직원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마인드 교육에는 방송국 부사장과 국장들을 포함해 약 70명의 방송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플루티스트 박주은의 플루트 연주와 부사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우간다 IYF 김형진 지부장은 지난 마인드 교육에서 이야기한 어려움을 넘을 수 있는 마음에 이어 강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 지부장은 계란과 벽돌의 차이점과 강화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예로 들며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라고 강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마치고 그룹별 토의를 진행해 느낀 점들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야외로 이동해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습니다. 직원들은 손을 쓰지 않고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뿅 망치 게임 등의 게임을 통해 마음을 연결하고 함께하는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빅샘 / UBC TV 토크쇼 진행자
직원들은 마인드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참여도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 새롭게 바뀌어 갈 방송국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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